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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20120908 -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부산 합동연설


장소는 부산 벡스코


연설 순서는 3 - 2 - 4 - 1


공정을 기하기 위해 연설회 사진은 각 4장씩.


연설하는 아저씨 사진이라 그닥 재미있는 사진은 아니지만, 그나마 재미있는 표정 위주로...






손학규 후보 : 카랑카랑한 목소리






김두관 후보 : 경제와 **의 발음은 좀,,,,, YS가 떠오른다.







문재인 후보 : 위 두 후보가 손짓을 섞어가며 역동적인 모습이였다면, 정적인 느낌.


인공치아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웅얼거리는 발언도 대중 정치인으로서는 극복해야할 문제






연설로 치면 최고점을 주고 싶은 정세균 후보


요즘 문제가 된 치안 문제로 부터 차분히 치고나가 기승전결, 구성력도 무척 좋았다.


사진에 카메라가 찍힌 것은 다름 아니라


손학규 후보와 김두관 후보 지지층 사이에 자리를 잡았는데, - 화장실에 들렀다 들어가니 거기 자리가 편해서,,,


후보자 잡는 카메라와 별도로 지지자들을 찍는 카메라가


손-김 후보를 찍을 때는 방해가 되지 않는 각도였고,


문-정 후보를 찍을 때는 시야를 가리는 위치.


덕분에 건진 사진도 많이 없습니다.



총평을 하면,,,


손학규, 김두관 후보는 아직도 승부를 포기하지 않았더군요.


자신의 업적이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기득권을 놓고 지역주의와 싸웠다. 친노는 무엇을 했는가?


문재인 후보는 계속되는 1위를 수성하는 위치.


당내 화합이 없으면 대선에서 승리도 장담하지 못한다.


정세균 후보는 직접적인 공격은 없다는 것이 손학규, 김두관 후보와 차별을 두는 듯,,,






어리버리 있으니 지나다니면서 악수를 청하는 후보들.


그러고 보니 여긴 정치유세장.


경기 끝나면 사라지는 스포츠나 공연장과는 틀리수 밖에,,,,


24mm로 찍었는데,  50mm 가 아쉬운 순간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정세균 후보가 인사하는 모습.


수고하셨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