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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부산 최고의 라이딩 코스 - 온천천 & 지금은 볼 수 없는 온천천 그래피티





사진 네이버 지도 펌 :

온천천 코스는 구서동에서 시작해서 수영천에서 끝나는 L 자 코스입니다.

보통 구서동 - 동래 코스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코스와 정확히 일치하므로, - 지상구간이라 한 눈에 알죠. 찾기도 쉽죠.




시작




폐수를 모아서 정화조에 처리 후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다리 아프지 말라고 작업하신 분의 배려 ^^












이런 매력적인 그래피티가 가득한 지하미로 같은 공간이였지만,,


도시과 정비로 인해,,,


정비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본래의 매력이 사라진 듯 해서 아쉽긴 합니다. 


















1. 부산시내에서 자동차를 신경쓰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2. 고가 위로 달리는 전철, 가로지르는 자동차 다리가 만들어내는 미로같은 공간

3. 장전동 - 부산대 - 온천장 구간의 볼만한 그래피티

4. 자전거 없이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동래역 근처에서 신분증 제시 2시간 대여 가능)

5. 중간중간에 공중 화장실과 지하철의 화장실을 이용 가능

6. 농구나 인라인도 이용 가능.

7. 닭둘기와 오리떼등 야생 조류 관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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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닥 공사로 인해 물이 그다지 깨끗한 편이 아닙니다.

2. 그래피티나 저런 공간 싫어하시는 분에겐 비추

3. 정수한 물만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기에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에겐 거북할 수도....

때에 따라 틀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지하철 동래역 하차 - 자전거 대여 - 온천천 시민공원 -

전철 고가도로 밑으로 부산대 - 식사 - 자전거 반납



* 2009년 연말에 찍은 사진입니다.


탐론 20-35mm + Pentax m200mm f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