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4

앞에서 계속

팔만 대장경 조성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대장경의 내용 - 교정 & 편집

2) 대장경의 목판 마련

a) 벌목 - 산벚나무를 쓴다고 한다.

b) 치목 - 바닷물 2년, 응달에 바람 1년

c) 판하본 - 일정한 서체로 통일하는 것이 중요. 이 경우는 구양순체

d) 판각 - 한글자를 새기고 삼보한다는데,, 그 정성이란

3. 대장경의 종이 마련 - 제지

4. 대장경 완성

a) 인경 - 목판본에 종이를 대고 먹으로 글자를 뜸

b) 제본 - 이 종이를 모아 두루마기 책으로 편집

1) 대장경의 내용 - 교정 & 편집

아무래도 불교경전이라 교리에 해박한 학승이 편집을,,,

2) 대장경의 목판 마련

a) 벌목 - 산벚나무를 쓴다고 한다.

b) 치목은 생략 - 나무를 쌓아둔 것이니,,

c) 판하본 - 일정한 서체로 통일하는 것이 중요. 이 경우는 구양순체

지금으로 말하면 민&관 합동 프로젝트, 아무래도 재정도 그렇고 담당관리가 지원했을 듯한,,,

경판 완성하면,,

이런 식으로 판각합니다.

d) 판각 - 듣기로는 판각승 - 판각을 전문으로 하는 스님- 의 경우 한글자를 새기고 삼보한다는데,,

팔만대장경에 들어간 그 정성이란,,,

3. 대장경의 종이 마련 - 제지

벚나무 뿐 아니라 대량의 닥나무 소모 프로젝트

4. 대장경 완성

a) 인경 - 목판본에 종이를 대고 먹으로 글자를 뜸

을 거쳐

b) 제본 - 이 종이를 모아 두루마기 책으로 편집

제본을 거쳐 완성.

별도로 교정을 거칩니다.

제본 이전에 오, 탈자를 잡지 않나 싶은데, 제본 후에도 종종 발견되는 것이 오,탈자라,,,

이 경우는 판각 자체에 글자를 깎고 덮씌우는 형태. 아주 정교해서 여간해선 발견하기 힘든 정도라는군요.

이런 불교 주제의 비디오 아트 비스무리한 전시물도,,

다음에 계속.

석정난추 昔情難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