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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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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1 -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1. 오랜만에 조성환 선수가 3번에 들어왔더군요. 그동안 미친듯이 쳐준 홍성흔 선수가 요즘 타격감이 떨어진지라.... 꽤 좋은 이동, 이 경기에서는 효과를 못 봤지만요. 2. 가르시아가 파울볼에 직격. 9회말에 그 부재를 절감했습니다. 무게감이 역시 틀리더군요. 3. 풀릴듯 안풀리는 경기. 농담으로 사도스키는 3실점은 기본으로 준다고 했더니 2점 홈런을.... 1사 2,3루에서 1점 밖에 못 뽑은 것은 치명적이었습니다. 삼성의 페이스로 가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20100507 -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즈 공을 원하는가? 그러나, 관중석을 한번 쳐다보고 줄 것처럼 농락한 다음 다시 연습을 계속하는 가르시아 선수 ㅋㅋㅋ 서비스 컷입니다. +_+ 13 : 7로 롯데의 대승. 지난 4월말 직관처럼 접전 끝에 아슬아슬하게 이긴 경기도 재미있지만, 오늘 경기는 맥주 한잔 하면서 수다 떨기는 딱 좋은 +_+ 이제 날씨도 맥주와 야구의 계절이군요. 400mm만 챙겨가서 사진은 많이 없네요.
20100714 - 민한신 총 82장의 슬라이드지만, 별 내용 없습니다. 민한신 + 김수경 선수 투구폼 , 덤으로 이인구 선수 & 황재균선수 올드팬을 위한 특별 서비스 , 박정태 2군 감독님 & 현승옹 & 정명원 투수코치님 짤 연속으로 GIF만드는 야심찬 계획은 좌초되었.... ㅠㅠ 하아 동영상 되는 바디를 사야할까봐요. 경기 내용은 재탕이지만, 롯데 2군 vs 넥센 2군의 경기가 6:30분 사직에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손민한 선수의 등판이라 다녀왔어요. 2이닝 1안타 무실점... 음... 110 ~120km/h의 변화구 130초반 ~ 139km/h 속구 2피치 였는데, 1,2 회는 사진 찍고, 3회부터 투구내용에 집중하자고 정하는 순간....... 내려오시더군요. 하아... ㅠㅠ 뭐, 코칭스테프의 표정변화도 없고, 담담하게 교..
20100830 - 조성환 선수 복귀전 보고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결정난 직관인데, 이유는 조주장님 복귀전 단 하나입니다. 김수완 선수의 공이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SK의 응집력은 대단하더군요. 양팀 모두 불펜 총동원해서 간 경기이긴 했지만, SK와 롯데의 차이가 그 불펜진이라..... 아직 SK - 한국 최고의 팀 - 의 벽은 높군요. 조성환 선수만 보자면, 상대팀에서도 논란이 될만한 볼배합은 없더군요. 사실 완벽하게 회복되었는지는.... 몸쪽 공에 대한 반응을 봐야하지만요. 조주장도 그걸 염두에 둔듯... 공수 양면에 몸 사리지 않는 활발한 플레이를.... 조주장 & 민호가 좋았다면 오늘은 이대호 선수가 전반적으로 안 좋더군요. 주장이 돌아왔습니다. 팀은 졌지만요. 이 의미가 뭔지, 젊은 롯데 선수들도 저보다 더 잘 알겠죠.
20100824 - 롯데 자이언츠 vs KIA 타이거즈 총 77장, 조성환 선수가 윤석민 선수의 공에 실려나갔던 경기, 이대호를 거르고 가르시아를 잡아서 사직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중반 이후의 사진은 한 장도 없습니다.
20100829 - 롯데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즈 총 22장, 거의 타격 모습이네요.
20100915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즈 이대호 선수의 연속경기 득점기록 기념 시상입니다. 옹들의 추억의 스타 - 워리어... 를 흉내낸, 조리어. 캐넌에게 경배를.... 제가 야구장에서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마지막이네요. 운 좋게 롯데가 가을야구를 길게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건 아직까지는 욕심이겠죠. 이 타석에서 박재홍 선수의 대타 홈런이..... 언제나 강민호 선수의 리액션은 최고네요. 개그 구단 응원하길 잘 했... ㅠㅠ 매년 가을 야구 진출하시는 팀 팬분들은 이런 기분 모르실듯... 사실 9월 25일이 올 시즌 사직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긴 하지만, 추석 때 사직올 시간은 없는 듯 해서... 14일, 15일 경기 중에 고민하다 화요일 경기로 정한 이유는 1. 깁스 푼 홍포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2. 여름들어 무서워진 롯데 ..
양키즈 하니 생각난 개그구단 롯데의 흑역사 모노톤의 유니폼 디자인 - 회색, 검정, 흰색 흰색 바탕에 세로 줄무니 - 그래도 줄무니 간격을 조절한건 마지막 남아있는 일말의 양심?????? 심플한 로고 ( 저렇게 심플하게 가지 못해 에러) 흡사 롯데 구단 고위관계자가 양키즈 유니폼 사진 던지면서 "이렇게 해보게"라고 주문한 듯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