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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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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덕의 성지 1 - 사직 자이언츠 박물관 총 92장 기껏해야 싸인볼, 땀에 절은 유니폼, 낡은 글러브 그것을 보는 순간 야 구를 가르쳐주신 아버지가 생각나고, 없는 돈 쪼개가며 사이다 나눠마시며 응원하던 꼬꼬마 시절 친구 놈도 생각나고, 담 배는 안피워도 "라이터 응원"한다고 라이터 챙기던 여드름 쟁이도 떠오르고..... 부산 갈매기는 단 지 노래가 아니라 목청으로 발산하는 영혼. 낄낄낄. +_+
20101003 - 롯데 vs 두산 준플레이오프 4차전 1. 롯데 자이언츠가 리그 잔루 기록 갱신...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2회 끝나니 2시 55분 한시간 가까이 흘렀더군요. 2. 기세의 팀 - 롯데. 타오를 때는 무섭지마, 짜게 식을 때는 대책이 없더군요. 3. 테이블 세터진은 그렇대쳐도, 시즌 타점 경쟁을 하던 이대호 선수와 홍성흔 선수가 시즌 말미에 부상으로 빠진 것이 큰 듯.... 2차전의 이대호 선수의 미친듯한 홈런 빼고는 안 좋네요. 뭣 보다 자기가 해결하려는 욕심은 버렸으면 해요. 4. 월드컵 때 롯데 vs 삼성 = 연장 12회말 무사 만루, 폭풍 내야플레이 3아웃 ... 그 경기만큼이나 집중력이 없었고, 덕분에 올 시즌 두번째로 물병 목격. 하아...
20101004 - 롯데 vs 두산 - 타구의 궤적
20100924 - 치어리더
20100924 - 가을야구 출정식
20100915 - 치어리더
20100915 - 롯데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즈 이대호 선수의 연속경기 득점기록 기념 시상입니다. 옹들의 추억의 스타 - 워리어... 를 흉내낸, 조리어. 캐넌에게 경배를.... 제가 야구장에서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마지막이네요. 운 좋게 롯데가 가을야구를 길게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건 아직까지는 욕심이겠죠. 이 타석에서 박재홍 선수의 대타 홈런이..... 언제나 강민호 선수의 리액션은 최고네요. 개그 구단 응원하길 잘 했... ㅠㅠ 매년 가을 야구 진출하시는 팀 팬분들은 이런 기분 모르실듯... 사실 9월 25일이 올 시즌 사직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긴 하지만, 추석 때 사직올 시간은 없는 듯 해서... 14일, 15일 경기 중에 고민하다 화요일 경기로 정한 이유는 1. 깁스 푼 홍포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2. 여름들어 무서워진 롯데 ..
20100830 - 치어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