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만난 수호랑 & 반다비 - 경강선 개통행사
▲ 서울역 풍경. "11월 올림픽 프렌즈 팸투어" 11월 첫주, 올림픽 프렌즈 팸투어가 있었습니다. 아침 8시 40분에 서울역에 모이는 강행군. 제가 사는 곳이 부산이라 오전 9시까지 서울역에 모이기는 꽤 힘이 듭니다. 시간에 맞추려면 5시 10분 KTX에 타야하기 때문이지요. 그 시간에는 대중교통도 운행되지 않기 때문에 3시 구포 - 부산역 열차를 탑니다. 전날 일찍 잠을 자고 2시 기상. 저희 집에서 구포까지 걸어가서 부산역까지,,, 부산역에서 2시간을 기다려 KTX 탑승. ▲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서울역에는 행사가 한참이다. 짐이 많기 때문에 옛날 군대 때 행군하는 기분이 듭니다. 챙겨온 장비만 해도 K-1, 12-24mm, 50mm 매크로, 70-200mm, 400mm,,,, 그나마 삼각대가 빠져..
2018 평창올림픽이 유치되기까지 -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관
▲ 평창 군청에 위치한 동계올림픽 홍보관. 2018 평창올림픽이 결정되기까지 -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관 점심을 먹고 별천지 마을에서 평창읍으로 이동합니다. 평창읍은 평창강을 끼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 군청 등이 위치한 평창의 중심지이죠. 바로 근처에 평창향교가 위치하는 걸로 보면 새로 조성된 거리는 아닌듯,,,, 일정 때문에 향교를 못 보고 지나친 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 이 날 설명을 맡아 주신 전혜경 선생님. 홍보관 위치 역시 고심 끝에 나온 결과인듯,,,, 군청을 찾을 일이 많은 군민들에게는 최적의 위치겠지요.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스포츠 팬들에게도 특정 경기장 옆에 짓는 것보다 평창읍에 있는 것이 편할 듯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터미널에서 경기장을 가거나, 평창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