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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듣다 - 聽

20120417 - 알렉세이 레베데프 콘서트 @을숙도 문화회관



또 여기. 작년 겨울 추위에 떨면서 HDR 찍어둔 보람이 있군요.



인터미션 때 한장. 자리는 정면에서 무대 왼쪽, 


피아니스트가 건반을 치는 장면을 보고 싶어서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보고난 감상은 음악가는 보통 체력 없으면 못할듯,,,,



프로그램은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이런 선정일수록 중요해지는 것이 연주자.


개인적인 취향이라면 쇼팽 연주가 좋더군요.


어린 관중이 많이 보이더군요. 조마조마하던데,,, 첫 연주라면 현대곡 포함된 피아노 연주 보다는 고전적인,,


피아노 보다는 볼 거리가 많은 교향곡(?),,  같은 연주회관에서 하는 베토벤 교향곡 프로그램이 어떨까 싶네요. 
















끝나고 싸인회가 있어서, 줄서서 포스터에 싸인 득템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이름을 가렸지만, 한글로 한분,한분 싸인을 해주신 연주자께 감사의 말씀을...

대학에 출강하시는 듯 제자 분들이 많이 왔더군요.

"연습해" ㅋ

척박한 문화생활에 기름칠을 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은 4월 26일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