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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롯데 자이언츠 2011

20110421 - 꼴데 자이언츠 확정


 양승호 감독님 리더쉽으로 가을야구를 기대하는 것은 객관식 연필 굴려 전교 1등의 성적을 뽑는 것과 동일해 보이네요.
이런 말을 쓰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1. 스스로 강점을 지우고 있다.

워크 호스 선발진 - 110-120개의 투구수 최소 6에서 7이닝을 감당할 수 있는 선발을 알아서 내려고 있습니다.

8개구단 최고로 꼽히던 공격적인 라인이 실종.

2. 그렇다고 새로운 강점이 뭔지 팬들에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불펜의 과부하 - 고원준 선수는 특히 염려되는군요. 애니콜 임창용 선수 이후 이렇게 과부하가 걸린 불펜이 있나 싶은데,,,, 나중에 수치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건 투수 어깨는 고무줄로 여기는 쌍팔년도 야구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몇년전부터 계속되는 떡밥 "이기니 재미있다. 이겨도 재미없다."의 수준이 아니네요.

 양승호 감독 야구의 문제는 "재미도 없는데 성적도 나쁘다."로 줄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