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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辯

무한루프 - 정치란 어렵군요.



삽질의 무한루프





라벨 - 볼레로


단순하지만 쉽지 않은 멜로디가 악기구성을 바꿔가면서 반복




 요즘 생각인데 뭐랄까?

 정치, 민주, 자유, 인권,,, 이런 가치들은 명사가 아니라 형용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이나 행복과 비슷한데,,,,

 어느 정도 몸상태에 도달했더라도 꾸준한 식사, 운동, 규칙적인 생활이 없다면 망가지는 건 일순간이듯,,,,

 이런 가치들도 끊임없이 반문되어야하는 것이 아닌가?

 이게 어떻게 보면 피곤하고, 짜증나고, 자전거 챗바퀴 도는 것 같기도 할 것이고,,,,


청승맞게 옛날 이야기 주저리 주저리 하면,,,,

 정치적 다름을 일방적인 언어폭력으로 갚아주는 경상도 꼰대들이 너무 싫었고,

 있지도 않은 사실 날조해서 소의자식, 죽일인간,, 뭐 이러는 것도 짜증이 나서,,,,

 딱히 잘난 건 하나 없는 놈이지만,

 당해보니 기분 더럽더라, 그러니 우리는 통크게 저짓꺼리 하지말고, 최소한 꼴부심인지 뭐지 가지자,, 뭐 이런건데

 다른 생각하시는 분도 많고,,,


10년도 더된 영화 크림슨 타이드에 나오는 말이지만,

 군인의 진정한 적은 적군이 아니라 전쟁이 아닌가? 싶더군요.

 지금 무기로 저쪽 인간 무장해제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너무 근시안 적이고,

 항구적인 평화로 가야하는 건 아닌가 싶은,,,,,


 낄낄, 깔깔 웃자는 데서 너무 심각하다 그럼 할말 없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천성이 이런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