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7 - 청춘콘서트
더 이상 청춘은 아니지만,,,, 아무튼 신청하고 나서 젊은 분들의 자리를 뺐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남았다. 옆자리의 젊은 연인 한쌍은 저분들의 말의 의미를 알까? 그 한마디 한마디,,, 피땀이 스며든,,,
20120422 - 부산여행 - 차이나타운 골목 & 40계단
휴일의 차이나타운 별 것 아닌 건축물이지만, 저 선이 경계, 중국거리에 러시아인을 위한 가게,,, 다국적항 부산을 실감하는 순간 심봤다.. 는 아니고, 부산화교소학교.... 부산주재 화교 어린이 대상 초등학교. 50mm로 땡긴(?) 샷. 대만의 청천백일기 마크가 주는 묘한 기분. 민단 vs 조총련으로 나뉜 재일교포가 연상되던데, 이쪽도 복잡하군요. 기껏 먹으러 갔던 국수집은 문을 닫았고,, ㅠㅠ 본격적인 뒷골목 탐방 멀리 보이는 중앙공원,,, 언덕 끝으머리라 계단이 많은데,,, 이런 계단, 이런 계단,, 가장 원조격인 40계단. 또 빵으로 한 역사하는 백구당으로 마무리 맛 있었습니다.
20091219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당시 관람기을 보니 이 경기 전 SK 김진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김진 - 신산 - 문경은 감독대행의 수순. 아직까지 SK 농구팀 감독은 독이 든 성배인듯,,,,, 호오가 갈리겠지만, 얼마전 SK 김진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시즌 중에 물러나셨습니다. SK는 각 선수들 이름값으로는 어느 팀에 뒤지지 않지만, 중심이 너무 많다고 할까요? 팀의 힘은 뒤쳐지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오늘 경기는 그런 선입견을 뒤집는 근성 있는 경기. 김진 전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주고 싶었던 메세지가 이게 아닐까 합니다. 남은 라운드, 팀을 잘 추스린다면, 고추가루 역은 톡톡히 하겠군요. 흥미있는 건 신기성 - 주키드의 가드 대결 두 선수 모두 물러서질 않더군요. 나이젤 딕슨 - 제스퍼 존슨 콤비는 외국인 선수 1명 플..
안되는 집 - 롯데 자이언츠, 무관중 운동을 보는 심정
2011년 7월 10일 SK전 우천취소 경기 1. 이대호 선수 시즌 100안타 - 8년 연속 3자리수 안타 - 크보 8번째던가 기록입니다. 2. 이대호 선수 홈런, 간만에 SK에 앞서가는 경기 3. 우천 중지...... 5회 이전이기 때문에 30분후 경기 계속하지 못하는 경우 기록 날라갔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롯데 야구가 망해서 좋은 건 야구 외에 다른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 그래도 결과는 챙겨보는 입장에서 안타깝군요. KBO 초유의 무관중 운동을 보는 심정은 떨떠름합니다. 심정은 이해가 가고, 선수에겐 못할 짓 같지만,,,, 이걸 계기로 프론트진의 각성을 촉구하면 좋을 것 같은데, 결코 프론트진 정신 못 차릴듯 하고,,,, 다 떠나서 롯데 자이언츠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