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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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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연승 - 관심법 쓰는 자이언츠 프론트 묘한 감정이네요. 음.... 이미 시즌은 포기했고,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올라가기도 힘들고, 올라가서도 힘들바에는 픽 순위라도 잘 받자는 심정인데, 3연승. 경기 내용은 안보니 모르겠군요. 찾아보니 강민호 선수 3루, 타자 문규현 때 어설픈 작전 걸었...... 한줄 요약 : 3연승 했는데, 기쁘지도 않고, 첫 3연승이라는데 슬프지도 않다. 이런 심드렁한 심정은 롯데 프론트의 언플 때문이기도 한데,,, 롯데 ‘무관중 운동’ 물 건너갔다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10706153027620&p=fnnewsi 롯데 한 관계자도 "무관중 운동과 관련 특별히 사직구장 관중수..
꼴데비가 ver2011 骨大悲歌 ver. 2011 부제. 무관중 운동에 즈음하여 팔팔팔팔 오칠칠삼 사사팔일 일일일일 남녀노소 전국꼴팬 불러보세 꼴데비가 삼년연속 사강신화 역대감독 최다승률 역대최강 막강화력 십승세명 선발구축 패배의식 철파했던 노피어식 빅볼야구 화려했던 지난삼년 일장춘몽 이렸던가 재계약을 열망하는 팬들눈물 신문광고 이모든게 부질없네 꼬봉시켜 해고통보 이십년간 우승없다 우리들도 하자꾸나 사강야구 고마하고 코시야구 꿈꿔보세 심사숙고 감독물색 얼래리요 뚝딱계약 메이드인 춘계리그 대학감독 모셔왔네 불펜강화 수비강화 작전야구 고급야구 올타쿠나 맞춤처방 또속으며 기대만땅 작민코리 전력보강 투타막강 우승후보 몇년만에 기회던가 꼴찌설움 날려보자 만년꼴지 자이언츠 우승드립 호언장담 당차구나 취임일성 믿어보세 속아보세 이거왠걸 뚜..
20100307 - KT 소닉붐 vs KT&G 카이츠 경기 모습 - 총 44장입니다. 1. 사직구장 올시즌 최대관중 돌파 : 9907명 + 허남식 부산시장과 KBL 회장이 왔다는데, 과연 정치인은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기를 직감하네요. 경기장 들어오기 전에 부산교육감 선거 홍보물 받음.....으음 2. 09-10 정규시즌 마지막이란 의미 + 혹 1위를 할지도 모른다는 설렘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아니였습니다. 바로 앞에서 뛰고 있는 카이츠 선수 보다 보이지 않는 모비스의 존재가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3. 전형적인 쇼타임 농구더군요. 일찍 점수를 벌린 다음 박상오 선수 덩크 시도, 자칫 경기외적인 요소에 눈이 팔릴 수 있는 경기가 재미있어졌습니다. 4. 글쎄요. 제가 응원한 KT가 1위는 못했지만, 가장 강력한 2위가 되었습니다. 사직 식구들 모두들 수고하셨..
롯데 자이언츠 팬의 무관중운동 네이버 검색순위 2위 양승호, 7위 롯데, 8위 무관중운동의 위엄 김성근 감독님 : 야신, 한대화 감독님은 야왕 그리고,,,, 양승호,,, 야메떼 (그만둬, 하지마라는 의미의 일본어) ㅠㅠㅠㅠㅠㅠ 빌어먹을... 세상사 이치가 그렇듯 만드는 건 어렵고 말아먹는 건 한순간이군요. 관련기사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5101&idxno=454240
20110629 - 롯데 자이언츠 vs KIA 타이거즈 이번 시즌 기대는 접어서 직관 따우.... 라고 생각했지만, 세상사 사람 맘대로만 되지 않더군요. 제가 가기 싫어도 누군가가 가고 싶고,,,,,, 그래 야구장에서 수다나 떨자는 심정으로 갔습니다. 오늘의 배터리 : 사도스키 선수 + 강민호 선수 - 언제나처럼 없어보이는 사진 이어붙이기 신공입니다. 타이거즈의 트래비스 선수 : 깔끔한 투구폼이 인상적이더군요. 여기까지, 이대호 선수 혼자 야구한 느낌, 이대호와 8 난쟁이 시절을 보는 듯 했습니다. -_-;;;;;; 승부의 쐐기를 박은 홈런 : 이 때부터 야구는 뒷전 하아.. ㅠㅠ 나름 팬이였어요. 홍포의 추가점 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 김사율 선수 & 김진우 선수 경기평을 하자면, 사도스키 선수는 전반적으로 안 좋더군요. 우천 휴식기를 가지고 등판해도..
20110629 - 롯데 자이언츠 스머프 유니폼의 추억 9회 투아웃, 주자는 1루, 투수가 던진 볼을 타자가 공략했지만 힘이 실리진 않았다. 2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땅볼. 민첩하고 날쌘 2루수는 잽싸게 그 공을 잡고 껑충껑충 뛰면서 2루를 밟았다. 아웃. 경기 종료 그라운드의 모든 선수들이 얼싸........... 92년의 다른 사건은 가물가물하지만 이 모습만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저 역시 아버지와 함께 기뻐하며 포옹했던 감촉이 그대로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챔피언스데이는 그러한 의미입니다. 지금은 안계신 아버지와의 추억, 롯데 자이언츠의 힘을 빌어 다시 살려보는..... 시간 없는 평일에 시간을 쪼개서라도 경기를 보러 가는 이유죠. 귀요미 대호 민호야 ㅠㅠㅠㅠ KIA팬들을 위한 서비스 컷 사진 정리해서 내일 쯤 - 직관기 올리겠습니다. 사실 경기 내용은 ..
20091205 - KT 소닉붐 vs 동부 푸르미 역시 그 당시 쓴 직관기. 완패. 초반부터 동부 챈들러가 난이도 높은 슛을 성공시킨 반면, 에이스 제스퍼 존슨은 부진. 전체적으로 KT 선수들의 슛이 엉망인 가운데, 골밑은 김주성 - 챈들러 콤비가 장악 거기에 결정적인 몇번의 심판 판정 뭐, 그 중 한번은 번복되는 코메디 같은 사태가.... -ㅁ- 오심도 게임의 일부지만요. 동부 이광재 선수가 부진했지만, 다른 동부 팀원들이 커버, 그에 비하면 송영진 선수가 일찍 흥분하는 바람에 나갔..... 그 공백을 못 매웠습니다. p.s 이 무렵 m42 tele-takumar 400mm f5.6을 질렀네요.
부산 사직이야기 - 어찌하여 농구는 부산에서 인기가 없는가? 사직 전경 : 구글 어스 펌 부산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부산에서 프로스포츠를 보시려면 - 경마는 빼고, 경마도 엄연한 프로 스포츠죠. - 갈 곳은 단 한 군데입니다. 야구장과 농구장, 축구장이 한 곳에 모인 아름다운 전경은........ 스포츠 팬을 하악거리게 만들 충분한 동네지만, 야구 빼고는 심드렁한 분위기라... 아시안 게임 덕에 부산 지하철 3호선으로 대중교통 접근도 편한지라, 예전 경기 끝나고 아수라장을 생각나는 사람으로서 8회 정도에 빠져 나오실 생각 아니면 타지역 분들이 차 가지고 가시는 건 말리고 싶네요. 지하철 - 롯팬의 관문이나 다름없는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리면 지하철 벽면에 장식된 롯데 & 소닉붐 선수들 벽보를 보실 수가 있었으나,,,, 현재 철거된 상태입니다. 많이 아쉽군요.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