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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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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 청춘콘서트 더 이상 청춘은 아니지만,,,, 아무튼 신청하고 나서 젊은 분들의 자리를 뺐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남았다. 옆자리의 젊은 연인 한쌍은 저분들의 말의 의미를 알까? 그 한마디 한마디,,, 피땀이 스며든,,,
20120422 - 부산여행 - 차이나타운 골목 & 40계단 휴일의 차이나타운 별 것 아닌 건축물이지만, 저 선이 경계, 중국거리에 러시아인을 위한 가게,,, 다국적항 부산을 실감하는 순간 심봤다.. 는 아니고, 부산화교소학교.... 부산주재 화교 어린이 대상 초등학교. 50mm로 땡긴(?) 샷. 대만의 청천백일기 마크가 주는 묘한 기분. 민단 vs 조총련으로 나뉜 재일교포가 연상되던데, 이쪽도 복잡하군요. 기껏 먹으러 갔던 국수집은 문을 닫았고,, ㅠㅠ 본격적인 뒷골목 탐방 멀리 보이는 중앙공원,,, 언덕 끝으머리라 계단이 많은데,,, 이런 계단, 이런 계단,, 가장 원조격인 40계단. 또 빵으로 한 역사하는 백구당으로 마무리 맛 있었습니다.
20100301 - KT 소닉붐 vs 전자랜드 엘레펀츠 연습 장면 : 13장입니다. 경기장면 : 71장입니다. 1. 김도수 선수가 관람석에서 경기를 봤습니다. 직접 경기에 뛰지 못하는 심정은 어떨까요? KT가 승승장구해서 시즌 1위 -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하더라도, 그 반대의 경우도 김도수 선수의 심정은 복잡할 듯 합니다. 2. 이 경기 전까지 1위였던 모비스 - 삼성 전의 경기를 중간중간 소개해주더군요. 응원하는 팀이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가 가능하다니.......... ㅠㅠ 그저 눈물만 앞을 가리네요. 3. 집중력이라는 측면에선 양팀 모두 불합격. 농구라는 경기의 단점일까요? 시간을 만들수 없는 경기라 경기 후반에 그런 면도 있고, 플레이오프 직행 팀과 6강 탈락의 팀의 경기라 휴일임에도 관람객 수는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KT가 정규시즌 1위라는 희망이 ..
양승호가 묻고 양승호가 답하다. 왜 롯데 투수는 보직을 바꾸면 불을 지를까? 2011년 7월 20일 기사 [백스톱] 양승호 감독 "우리는 왜 선발을 불펜 돌리면 불 지르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74927&date=20110720&page=1 ............... 2010년 11월 양승호 감독 인터뷰 기사 투수 시스템도 1군하고 똑같이 가라고 했어요. 선발로 쓸 선수는 거기서도 선발로 쓰라는 거예요. 2군에서는 선발로 키울 선수는 120개 던져도 상관없어요. 어린 선수들은 많이 던지면 던질수록 좋아지니까. 다만 그렇게 던진 뒤에 그 다음날 중간계투로 다시 내고, 그렇게는 절대 하지 말라는 거죠. 선발과 중간계투를 구..
20110527 - 부산교통공사 vs 고양 국민은행 육중한 수동 400mm로 축구선수들의 스피드를 따라가긴 아직 내공 부족. 조명에 따른 색감조절도 아직까지란 생각이 든다.
20091230 - KT 소닉붐 vs LG 세이커즈 당시 쓴 직관기 스포츠의 의외성 8연승 중인 KT와 알렉산더가 폭력사태로 출장정지된 LG 공동 1위를 탈환할지가 걸린 경기라, 게임의 재미는 별 기대 안하고 승리를 보겠다는 빠심으로 갔는데, 대박이군요. 2쿼터에서 딕슨이 투입되자 , LG는 용병을 빼고 문태영을 딕슨의 전담마크맨으로 활용하더군요. 업셋이 아닌가 싶었는데, 이게 의외로 대박이네요. 애매한 판정도 있지만, 오펜스 파울을 유도 흐름을 LG로 끌어가는군요. 다른 팀에서도 생각해볼만한 작전. 문태영 선수의 쎈쓰는 ㅋ LG는 좋은 팀이지만, 문태영 선수에 이은 제2 옵션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중요한 순간 문태영 선수에게 공이 가는데, 순간 수비가 몰리면 공격 전체가 막히는 분위기네요. 9연승 ㅋ 1월 1일 , 모비스와 매치가 기대됩니다. 1. 딕슨..
20091219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당시 관람기을 보니 이 경기 전 SK 김진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김진 - 신산 - 문경은 감독대행의 수순. 아직까지 SK 농구팀 감독은 독이 든 성배인듯,,,,, 호오가 갈리겠지만, 얼마전 SK 김진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시즌 중에 물러나셨습니다. SK는 각 선수들 이름값으로는 어느 팀에 뒤지지 않지만, 중심이 너무 많다고 할까요? 팀의 힘은 뒤쳐지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오늘 경기는 그런 선입견을 뒤집는 근성 있는 경기. 김진 전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주고 싶었던 메세지가 이게 아닐까 합니다. 남은 라운드, 팀을 잘 추스린다면, 고추가루 역은 톡톡히 하겠군요. 흥미있는 건 신기성 - 주키드의 가드 대결 두 선수 모두 물러서질 않더군요. 나이젤 딕슨 - 제스퍼 존슨 콤비는 외국인 선수 1명 플..
안되는 집 - 롯데 자이언츠, 무관중 운동을 보는 심정 2011년 7월 10일 SK전 우천취소 경기 1. 이대호 선수 시즌 100안타 - 8년 연속 3자리수 안타 - 크보 8번째던가 기록입니다. 2. 이대호 선수 홈런, 간만에 SK에 앞서가는 경기 3. 우천 중지...... 5회 이전이기 때문에 30분후 경기 계속하지 못하는 경우 기록 날라갔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롯데 야구가 망해서 좋은 건 야구 외에 다른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 그래도 결과는 챙겨보는 입장에서 안타깝군요. KBO 초유의 무관중 운동을 보는 심정은 떨떠름합니다. 심정은 이해가 가고, 선수에겐 못할 짓 같지만,,,, 이걸 계기로 프론트진의 각성을 촉구하면 좋을 것 같은데, 결코 프론트진 정신 못 차릴듯 하고,,,, 다 떠나서 롯데 자이언츠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