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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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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 KT 소닉붐 vs 대구 오리온스 88 : 80 KT 승 그때 쓴 직관기 KT의 승리였지만, 상대선수의 부상으로 얻은 승리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벌떼 포워드 슈터가 많은 KT지만, 뭐 슛이 항상 잘 들어가리란 법이 없으니, 골밑에서 리바운드 잡아줄 선수가 절실하네요. 후기 라운드에서 리틀의 성장을 바랄 뿐입니다. 슬라이드를 처음 써보는데 잘되려나.
20091117 - KT 소닉붐 vs 삼성 썬더스 KT 77 : 82 삼성 - 패 때마침 부산에 온 추신수 선수가 시구와 함께 "부산 KT 화이팅"을 외쳤다. 그때 쓴 관전기 제 영웅 상민옹이 간만에 부산 왔는지라, 간만에 봤건만 상민옹 별 활약 없이 5반칙 퇴장, 응원팀 패배라는 루즈-루즈한 결과가 -ㅁ-;;;; 일단 KT는 홈연승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농구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엔 KT 공격시 슛범위가 넓은 제스퍼 존스가 골밑을 비우고, 상대팀 센터가 따라나오면 무주공산이 된 골밑을 KT의 벌떼 포워드진이 공략하는 방식은 센터진이 두터운 팀에겐 안 먹힐 것 같았는데, 오늘 삼성전에서 안먹히더군요. 삼성의 이승준 선수 파울 트러블에 걸려 빠지고야 KT가 추격하는 형국. 이승준 선수가 빠지면서 외국인 센터 2명을 번갈아 돌린 삼성과 리틀이 백업역을 못해주..
올시즌 롯데 자이언츠, 희망을 버리게 만드는 기사 '승장' 양승호 "고원준의 호투가 돋보여"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0429233608923&p=mydaily 경기 후 양승호 감독은 "처음으로 한 점차 승부에서 승리했다. 중간 투수들이 잘 던져줬다"며 "특히 고원준의 호투가 돋보였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칭찬을 했다는 것은 고원준의 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겠죠. 지금은 사라진 중무리라는 용어를 다시 부활시킨 양승호, 최소한 강병철 감독은 우승이라도 했습니다. 영건 어깨 하나 작살내고 우승컵 가져온다고 해도, 욕 쳐먹을 일인데,,,,,,, 기껏 지금 순위라..... 사..
20091106 - 소닉걸 공연
20091106 - KT 소닉붐 vs 동부 프로미 하드 정리하다 지난 시즌 소닉붐 경기나 올려볼까 합니다. exif 정보가 다 날라가서,,, 어떤 렌즈로 찍었는지.... -_-???? 실내에서 꽤나 흔들린 걸 보니 번들 + 수동 망원이였는듯 한데, 삽질 끝에 요즘은 꽤나 안 흔들린 사진 뽑아내고 있으니 렌즈 탓은 아니고요. 흐흐흑.. ㅠㅠ 로이스터를 돌려다오. 부산 3호선 종합 운동장역 - 한쪽 벽면은 소닉붐 - 이때는 공사중이였습니다. 다른 한면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장식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철거된 상태. 다시 설치될런지는..... 지금은 안 보이는 얼굴도 보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소닉붐 경기복은 지난 시즌이 좋은..... 은 아니고, 올 시즌 형편 없는듯.... 이 시즌 끝나고 소닉붐으로 이적한 표명일 선수 09-10 시즌은 롯데 자이언츠 응원..
20100623 - 박기혁 선수 & 김주찬 선수의 연속부상 지난주 사직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스 때 경기력과 비교하면 흡사 다른 팀을 보는 듯 하네요. 선발투수진은 분투 모드고, 타선과 수비에서 야수들의 집중도도 비교가 안됩니다. 어제, 오늘 두명의 부상선수. 아쉽긴 하지만, 한마디로 표현하면 "운"입니다. 어제 박기혁 선수의 홈 질주도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며, 투지를 칭찬해 주고 싶었고, 오늘 김주찬 선수의 2루 도루도 그렇습니다. 타이밍, 각도,,,,, 조금만 달랐어도 부상은 없었겠지만, 그것이 야구지요. 오늘 최고의 플레이는 김주찬 선수의 2루 도루 후 피를 흘리면서 한손은 2루를, 다른 한 손으로 피가 나는 얼굴을 부여잡은 모습입니다. 2루를 잡은 손이 떨어진 것은 2루심이 부상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김주찬 선수의 얼굴을 확인한 이..
20090918 - 롯데 자이언츠 VS 서울 히어로즈 이택근 선수 부상으로 이날 히어로즈 라인업은 준호옹(DH), 브룸바-클락-강병식 선수 (좌-중-우) 외야라인, 중심타선과 외야수비에서 이택근 선수의 비중을 실감하게 한 경기, 이젠 LG 유니폼을 입은 이택근 선수..ㅠㅠ 이날 손아섭 선수 선발출장 - 3타수 2안타의 맹활약을 했습니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전호옹은 4타수 1안타, 득점은 못하셨습니다. - 히어로즈의 플래잉코치인 김동수코치가 은퇴, 최고령 선수의 자리는 준호옹이.... 다음 해 준호 옹도 역시 은퇴하셨습니다. ㅠㅠ 4대3 2사 만루후 간신히 게임 끝. 롯데의 4연승. 보다 의미있는 것은 작년보다 홈 좌석 수는 줄었지만, 관중 수는 증가. 프로야구 초유의 2년 연속 흑자(?) 선발 핑키는 자신의 역을 충분히 해줬다는 것. 5회 9번 김민우..
20090917 - 롯데 자이언츠 vs 서울 히어로즈 베스트 사직에 돌아온 준호옹입니다. 올드 스머프 저지에 준호옹의 등번호 1번 + 전준호 이름을 마킹한 유니폼을 흔드는 팬. 그리고, 수줍게 급빵긋하는 준호옹 ㅠ_ㅠ b 최 고여요. 한참 4강싸움이 한참이였던, 당시 우리담배 스폰서 떨어진 비운의 히어로즈와 사직 전은 하일라이트였다. 이대호 선수는 3점 홈런을 날렸으며, 사직 팬은 파도 4바퀴 - 부산갈매기로 화답. 이승화 선수가 오랜만에 라인업에 등장해서 대활약, 수훈선수로 선정 간만에 전준호 선수가 사직에서,,, 팬들은 스퍼프 1번을 흔들며 반겼다. 최다관중 신기록 (다음날 경기 만원시 달성) 역시, 홍성흔 선수의 콩 신화도 계속,,, 새로 편집하기 귀찮아서 예전 사진 그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