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영화의 전당
7월 - 9월 초까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대야를 잊자는 컨셉으로 영화상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미 지난 것 빼면
7월 17일 - 사랑은 비를 타고
7월 30일 - 애수 (마빈 르로이)
8월 7일 - 빠삐옹
8월 14일 - 페르세폴리스
8월 21일 - 피아노의 숲
8월 28일 - 오즈의 마법사
9월 4일 - 카모메 식당
9월 11일 - 안경
오늘의 영화는 "미션"
몬순을 연상시키는 소나기가 오는 가운데,
남미 최대 규모의 폭포를 시종일관 잡아내는 영화를 보고 있자니 시원하더군요.
여름밤에 어울리는 영화선정
선교사와 군대를 동시에 파견해서 식민지를 만들던 시대, 몇 안되는 선교사와 군대의 반목을 다룬 영화.
식민주의와 노예로 배불린 서구인들의 뒤늦은 자기반성인데, 현실에서 이런 반성도 쉽지 않아서 문제.
리암 리슨의 젊은 시절 모습이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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