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양키 트레이드를 본 시애틀 팬으로서 심정이라면,,,,
그리피가 가고, (그땐 안 봤음) - A로드가 펜스 안 당겨주면 여기서 야구 안한다 땡깡 부리고 (아직도 욕나옴) 2000년대 초 탄탄한 팀의 출발이였던 이치로 영입. 캡틴 에드가 마르티네즈 은퇴 후,,,,, 팀이 어째 안 돌아간다해도, 열심히 응원 잘하면 보겠다는 안일한 팬질의 끝이 온 것 같네요. 뭐 이딴 막장 발언을 해도 팬심으로 쉴드는 못쳤지만, 까지는 않은 중립을 지켰던.... 아아아, 인생... 상유십이(尙有十二) 미신불사(微臣不死) 상유대호, 팬심불사 아직 대호가 있으니 팬심 사를 곳은 남았구나. 꼴릭스, 좀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