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말 감수성으로 주목을 끄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에 이대호 선수가 잠깐 나왔다고,,,,
경남고 졸업 후 2001년 롯데 지명이라
1997년에는 당연히 고교선수 시절.
가슴팍 K가 새겨진 경남고 유니폼보다 한글을 풀어쓴 마크가 더 유명하긴 한데, 그건 넘어가고,,,,
등번호 52번은 이대호 선수를 키워준 할머님 오분이 여사님의 이름에서 따온 5(오)2(이)
현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는 25번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0번, 52번은 이미 다른 선수가 사용 중이라,,,
( 갈메기떼님의 지적으로 수정합니다. )
2011년 사직에서 마지막이 된 부산고 - 경남고 라이벌전의 모습.
드라마의 덩치 큰 이미지는 여기서 따온듯 한데,
키는 그렇다쳐도, 고등학교 시절 상당히 날렵한 체형을 자랑했던 이대호라 위의 묘사는 옥의 티.
믿기지 않습니까?
턱이 보였던 시절 이대호.
김명성 감독님 시절 이대호는 투수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
당시 2군감독이였던 우용득 감독님의 눈에 띄여서 타자로 전향
호세 - 배영수 사건 후 호세가 출장이 금지된 경기에 1군에서 4번타자로 기용된 것이 이대호 전설의 시작.
결론 : 개구리도 올챙이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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