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선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연쇄 대이동을 했는데,
이승화 (중견) - 중견보던 전준우 3루 - 3루 보던 황재균 유격 - 유격 보던 문규현 내야백업
오늘 경기 문규현 선수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내야 백업을 볼 선수가 없다. 그래서 문규현 선수 계속 백업 맡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은 동의하기 힘듭니다.
정보명 선수가 2루수, 3루수 백업 하고, 대수비 전문 유격수 볼 선수도 2군에 없는지,
정 안되면 트레이드 하는 것이 좋겠네요.
정보명 선수는 3루 경험도 많았고, 2루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이승화 선수는 공격에서 죽을 쑤고 있고,
무안타 15+ 타석 되었는데, 코칭스테프는 반 농담으로 30 타석까지는 봐준다. 라고 했다는데,,,,,
최악의 경우 30+ 무안타 타석이 되면 어떻게 수습할런지.....
지금 문제점은
1. 이승화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는 있지만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지는 않다.
어정쩡하네요. 차라리 4월 한달 중견 - 9번 고정하던지, 가끔 보이는 찬스에서의 교체는 아쉽습니다.
2. 이승화 선수보다 더 안타까운 것이 문규현 선수네요.
가끔 선발 출장해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도 계속 백업이라면 1.5군과 2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초보감독님이라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겠지만, 믿으면 쓰고, 믿지 못하면 쓰지 않는 그런 용병술이 아쉽습니다.
1.5 군과 2군에게 동기부여 할 수 있는 그런 용병술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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