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0&aid=0002194146
http://ko.wikipedia.org/wiki/%EB%A1%9C%EB%B2%A0%EB%A5%B4%ED%86%A0_%ED%81%B4%EB%A0%88%EB%A9%98%ED%85%8C
죽음 [편집]
1972 년 시즌 끝나고 난뒤인 12월 23일, 니카라과 마나구아 지역에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었다. 평소에도 사회봉사에 매우 헌신적이었던 클레멘테는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와주고자 헌신했다. 하지만, 클레멘테가 보낸 구호품은 2번 모두 니카라과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지 못했는데, 그이유는 푸에르토리코 군대가 중간에서 부정착복하고 가로챘기 때문이었다. 12월 31일, 클레멘테는 3번째 구호품과 함께 직접 비행기에 올랐다. 낡은 DC-7 수송기에는 구호품이 2톤 넘게 실려 있었다.
이륙 후 얼마 되지 않아 엔진에서 갑자기 화염이 일어났다. 그리고 수송기는 바다로 추락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클레멘테를 비롯한 5명의 시신은 6개월 후 비행기 잔해와 함께 발견되었다.
사고 원인은 과도한 화물 적재, 엔진 결함, 그리고 악천후였고 그렇게 클레멘테는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 당시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고향 푸에르토리코사람들은 물론 중남미국가들 사람들 역시 평소'영웅'같은 존재로 여겼던 클레멘테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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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야구공을 잘 쳐서 영웅이 아닌, 어려운 사람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진정한 영웅"을 모독하지
마라.
하드 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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