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네요.
아버지의 영웅,
제가 롯데 자이언츠 팬이 된 계기를 준 야구선수 ,
꼬꼬마들에게 노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준 말 그대로 인간 최동원
가끔 야구장 안의 스타플레이어가 바깥에서 그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해서 실망을 준 적도 있지만,
고인처럼 언제나 어디서나 정면승부하신 분 있을까 싶네요.
짧지만 누구보다도 활활 불태우셨던 고인의 야구.
그게 삶으로 이어지니 더욱 심란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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