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읍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팸투어 01 - 요람기의 돌무더기를 지나 언양을 맛보다 - 언양읍성 & 언양불고기 "옛 언양읍성을 거닐며 팸투어를 시작" 언양읍성은 조선시대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지금은 행정구역이 합쳐져 이곳도 울산시에 소속되어 있지만, 조선시대 독립적인 행정구역이었습니다. 동쪽의 울산, 예나 지금이나 울산과 많은 교류가 있는 북쪽의 경주, 남쪽으로 곧장 달리면 연결되는 양산, 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밀양. 이 네 도시의 중간에 위치한 곳이지요. ▲ 고지도에 전하는 언양읍성의 모습. 읍성마을에 벽화로 그려져 있다. 처음 언양읍성은 지금의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조선 초기만 해도 흙으로 된 토성의 형태였습니다. 토성이 돌로 만든 석성이 된 것은 연산군 6년의 일입니다. 둘레가 대략 1000m에 높이 4m의 석성을 쌓는 일입니다. 인력도 그렇고, 비용도 그렇고 꽤나 부담이 가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