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팀 사정 - KT 소닉붐
0. 응원팀 롯데 자이언츠는 한국시리즈에 단 한발을 남기고 SK 와이번즈에 패했습니다. 84년과 92년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은 팬심으로도 힘들다고 봤지만, 95년 99년 이뤘던 한국시리즈 진출은 내심 기대했지만 결과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1. 그리고 농구를 보려했으나,,,, OTL 말이 필요없습니다. 순위를 보지요. 10월 27일 팀당 7경기 끝낸 후 순위, 글 반행날짜와는 다르기 때문에 다소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점은 변함없습니다. 몇년간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던 KT, KCC, 동부의 동반부진 자기 코 3자인 상황에서 다른 팀 이야기는 접고, KT만 보자. 선수 이동 [+] 서장훈(LG->KT, FA), 김현중, 오용준( LG->KT, 트레이드), 민성주(오리온스->KT, 트레이드), 김..
20100321 - KT vs KCC 4강전
KCC 응원단도 뜨거웠고, 정수근 선수가 말했듯 "항상 큰 경기에 등장하시는 시장님의 한분인 허모 부산 시장님" - 빨간 네모 모자이크 혐짤 처리.... 가 아니라, 아아.... 이제 곧 부산을 떠나셔서 한가로이 은퇴생활을 즐기실 허모 시장님을 생각하니 그저 눈물만 ㅠㅠ 그분의 치적인 사직구장 잔디를 보며 항상 시장님을 추억하겠습니다. 법을 개정해서라도 이분을 다시 후보로 내지 않는다면 새누리당이 추천하는 모든 시장후보를 보이콧.... 이분 때문에 그때 경기를 10초 늦게 봤다고 삐져서 이러는 것 절대 아닙니다. 언제나 핫하시고, +_+ 허재 감독님도 언제나처럼 핫하시고, 관중도 뜨겁고, 아이반 존슨도 아주 뜨거웠고,,,, 이건 좀 곤란. 100점 경기 보는가 했더니, 아쉽지만 역시 뜨거웠던 경기. 졌습..
지금은 추억이 된 부산 종합운동장 지하철역 벽면
체육관이 아닌 지하철역에 붙었던 선수 소개 그림판 시즌 시작하고 바로 개장한 것은 아니라서 경기 보러 갔을 때, 한참 공사중이였는데,, 추억의 매직윙스 팬넬도 보이고,, 그 위로 이런 홍보 사진 09-10시즌, KTF가 다시 KT와 합병해서 한참 구단 이미지 홍보에 힘쓸 때였네요. 다 좋은데,,,, 마스코트는 왠만하면 고정하고 갑시다. ㅠㅠ 매년 바뀌는 것도 ㅠㅠ 감독님, 11-12시즌 후 다시 3년 계약. 우승 합니다. 이제는 캡틴 고생 많았습니다. 송영진 선수 에이스 조성민 밥은 먹고 다니냐? 박태양 선수 최민규 선수 수고한 전임 캡틴 FA 김도수 선수, 잔 부상은 조심요. ㅠㅠ 10-11시즌 MVP 박상오 선수 군대 다녀온 김영환 선수,, 그래도 답 없는 KT의 가드진.. ㅠㅠ 뭣보다,, 강보경님...
20120304 - KT 소닉붐 vs LG 세이커즈 - 11-12시즌 마지막 홈경기
오랜만에 농구글,, 그러고 보니 시즌 끝난지도 어언,,,, 이번에도 응원팀 KT 소닉붐은 4강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동안 패닉까지는 아니고, 농구 관련은 보기도 싫은 후유증은 제가 찍은 사진도 마찬가지고, 한달쯤 지난 후에야 겨우 정리하네요. 01 - 연습장면 몇경기 안 뛴 대체선수지만, 레지 오코사 선수 한 시즌 동안 잔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잘 뛰어준 송영진 선수 02 - 치어리더 공연 한 시즌 동안 수고해주신 소닉걸스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03 - 경기 1/2 04 - 경기 2/2 05 - 경기기록 06 - 관전평 이미 순위는 결정된 터라, 승패에 연연할 필요는 없는 경기. 사직 마지막 홈 경기에서 지난 관중기록을 깨는 것을 보는 것도 홈팬의 기쁨. 그러고 보니 1만명 넘겼던 지난 시즌 ..
20111106 - KT 소닉붐 vs 안양 KGC 원정응원기
1년전 12월 다녀왔던 안양 원정응원 http://tele-mann.tistory.com/256 출발, 비가 왔습니다. 약간 늦으신 분이 있으셔서 20분 늦게 출발 출발 : 사직실내 체육관 도착 : 안양실내 체육관 포털에 따르면 총거리 : 380.10km, 소요시간 :약 4시간 53분의 대장정,,, 무려 왕복 10시간, ㅠㅠ 이런 코스입니다. 여행의 즐거움 : 먹거리, KT 리바운덕,,, 치킨마요는 역시 진리입니다. 1년전 썰렁했던 경기장과는 흡사 다른 모습입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요즘 인터넷 농구 커뮤니티에는 KGC 팬 느는 소리가 들릴 정도. 1. 비가 온데다, 출발이 지연되었습니다. 안양에 도착할 때쯤 경기시작한 시간, 1쿼터 초반을 놓쳤는데, 이미 들어가니 안양이 한참 기세를 올리고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