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의 사진이 별로 좋지 못하다면 그것은 당신이 충분히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로버트 카파
"벽 때문에 뒤로 물러설 수 없다면 벽을 부셔서라도 물러나라." 아라키 노부요시
줌만 쓰신 분들은 이해가 가지 않을지도 모를 이 말은,,, 비율이 고정된 단렌즈를 전제로 한 말,,, 줌도 가능하긴 하네요.
tele-takumar 300mm f6.3
최초의 의문은 사직야구장
Pentax a70-210mm f4.0 + 2배 컨버터로 찍다가,
그냥 찍었다. 지금 보니 못 봐주겠다,,,
꽤 유용하게 썼던 렌즈라 화질저하가 심하게 난 이유가 궁금했는데,
2배 컨버터는 밝기도 2배 다운, 화질도,,,
결국 질렀습니다.
tele-takumar 400mm f5.6
tele-takumar 300mm f6.3
tele-takumar 400mm f5.6
가뭄에 콩 나듯 운동장 혹은 공연 보러 갈 때 (그것도 촬영이 허용되는) 쓰는 터라 작가들 쓰는 비싼 것은 낭비
옥션 뒤지고, 60년대 퇴역한 두 노장들을 영입했습니다.
300mm는 제가 손에 쥔 중고렌즈 중 가장 깨끗한 녀석,
400mm는 골골해서 수리점에 맡긴 후 잘 쓰고 있습니다.
그 후에 sigma 600mm 영입.
초망원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목표는 겨울철 철새 촬영.
곧 낙동강 하구나 우포늪 출사를 계획 중입니다.
'사진 寫'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재즈 공연장 사진 (0) | 2012.11.23 |
---|---|
여름 공연장의 기타리스트 (0) | 2012.11.21 |
망원사진 - 기량갑 & 정물사진 - 요즘의 식사사정 (0) | 2012.11.09 |
카메라 구입의 새로운 핑계 - 동영상 & 타임랩 비디오 (0) | 2012.11.07 |
사진 몇장 - 해운대 사진 & 음식 & 꽃 (0) | 2012.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