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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辯

러시아의 시각장애인 시설




얼핏 보면 그냥 컴퓨터실



표지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볼 수 있는 일반인을 위한 글자가 같이 공존합니다.



바닥의 카펫도 그런 용도인듯...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펫 사이를 띄워 볼수 있는 사람용, 카펫의 재질을 다르게 해서  시각장애인들의 출입 동선을 다르게 하는 것은 어떨까 하네요.





아무것도 아니지만, 보기 쉬운 위치가 아니라, 잡기 쉬운 위치에 있는 점자 표지판



한쪽 카펫은 중간중간 겹치게 만들었네요.



비상구 -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언제나 열려 있어야겠죠.









완전히 시야가 없으신 분과 제한적이지만 보실 수 있는 분등.. 다양한 고려가 있었네요.









신의 한수 : 저런  식의 약도를 제공하는군요.

파란색 : 책상, 노란색 : 기둥 쯤 되나요.

재질을 다르게 한 것도 맘에 드네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장애인과 일반인이 공존하는 시설....





식당도 아마 그런 고려인듯....

가격 & 품목 표시라면 저렇게 표시지가 클 필요는 없겠죠.

먼가 점자 표시가 있을 듯 한데??? 확대가 아쉽습니다.



휴계실에서도 볼 수 있는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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