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에서 모여서 전세버스로 이동 했습니다. 찰스로드 선수 #1 저지를 입은 N리그 부산교통공사 축구팀의 광팬 찰리
가끔 사직농구장에 KT 소닉붐 응원석에서 경기를 즐기더니 드디어 원정응원까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5151320111001
가끔 사직농구장에 KT 소닉붐 응원석에서 경기를 즐기더니 드디어 원정응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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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주전부리도 먹고,
도서관에서 대출한 추리소설 한권 끝내고, 휴게실에서 한* 도시락도 먹고, +_+
역시 부산 사람... 약간의 눈에도 흥겨워합니다.
안양에 도착, 여기서 Nice To님과 접선.
일정 관계로 바로 경기장으로 들어갔지만, 한바퀴 돌아보지 못해서 아쉽더군요. 농구장 바로 옆에는 빙상장이.....
겨울 스포츠인 농구와 아이스하키라.... 수도권이라 대중교통으로 얼마든지 경기를 즐기겠지만 여름엔 안양시민 분들 좀 심심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기장 내부 모습. 사직과는 달리 적당히 작고 - 이 경우는 장점이겠죠. 축구로 치면 종합운동장과 전용구장의 차이랄까요? - 완공된지 얼마 안된듯 깨끗하더군요.
KT 소닉붐 원정 응원단
홈팀인 안양 인삼공사 응원단
전창진 감독님의 최단시간 300승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별 기대는 안했는데, 이런 대기록을 직관하게 되는군요.
아. 농구는 거들뿐..... NIce To님이 "왜 치어리더 안 찍으세요?"라는 질문을 하시더... 찍었습니다.
송영진 선수, 부상에서 돌아왔습니다. +_+ 더불어 박상오 선수도....
휴식시간, 코트 정리 모습. 인삼공사의 마스코트 복장을 하고 코트정리를 하시더군요. 꽤 좋은 아이디어인듯....
선발출장한 찰스 로드 선수, 1쿼터 3반칙으로 교체, 3번째 반칙은 이해가 안되었지만... 3쿼터에 돌아와서 덩크슛 4개로 상대 코트 맹폭하더군요.
인상적인 인삼공사 선수들 34번 김명훈, 10번 박찬희 선수. 이 선수들이 중심이 될 때 인삼공사도 리그에서 승부를 걸 듯....
왕복 구간 기록입니다.
원래 베팍 모 유저님과 같이 가려다, 그분의 사정으로 혼자 갔는데,
책 읽고, - 밥 먹고, - 스카이티비로 농구 보고 (당시 공동 1위팀 전자랜드 vs 동부전 ) - 농구 보면서 Nice To님과 떠들고, - 계속 자....
저질체력으로 피곤한 것 빼고는 만족스런 일정이고,
1월에도 이런 식의 번개를 해볼까 해요.
경기기록 출처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result&game_id=2010122670061701117&sub_menu=player_record
1. 전창진 감독님 최단 300승 달성 축하드립니다.
2. 송영진 선수 & 박상오 선수의 복귀 무척 반갑더군요.
3. 간만에 본 KT의 흰색 유니폼 반갑더군요. 원주나 서울 경기라면 1월이나 2월에 한번 원정응원 갈 생각입니다.
4. Nice To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다음에는 맛있는 것 먹으면서 느긋하게 이야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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