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된 술병들...... 물병이 보인다고 해서 저것이 물병이라고 착각하면 곤란합니다.
진심으로 부러웠던, 아저씨들.... +_+b 놀려면 이 정도는 놀아야 놀았다고 하겠죠.
아아... 휴지마저도 범상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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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롯데 자이언츠 박물관 & 마산 야구장 & 김해 상동구장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는데, 마침 베팍 차도남님이 같이 마산으로 가자는 청이 들어와서.... 번개불에 콩 볶듯 일이 진행되었네요.
마산의 지역성에 대한 예습 좀 하고, 어디에 뭐가 맛있는 식당 파악 좀 하고 갔다면 저녁 한끼 정도는 멋지게 해결했을터인데, 치킨에 맥주 먹었으니 그걸로 되었고...... 꽤나 매력적인 곳이더군요.
멀리 항구의 크레인이 보이고, 반대편에는 가파른 산이...... 종합운동장, 야구장, 농구장, 공연장.... 박물관까지 여러문화시설이 한 곳에 모여있는데, 하루쯤 날 잡아서 둘러보고 싶더군요.
80년대 초 지어진 건물 답게 골기보다는 육기가 많고, 거기에 파스텔색 페인트. 뭐 나쁘게 보면 촌스럽고, 좋게 보면 직선적인 기질 그대로인 듯 해서 유쾌했습니다.
한줄요약 : 담에 간다면 공부 좀 해서 마산 다른 곳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야구장 가겠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김해 상동구장 소개로 롯덕의 성지편이 마무리되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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