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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KT 소닉붐 10-11

20110404 - KT 소닉붐 vs 동부 프로미 4강 1차전


농구 보고 왔습니다. KT vs 동부 1차전




뭐 사실... 이분이 한화 이글스 응원한다고 안 오실듯해서 한 10초 예약하기 전에 고민을 했더랬.....



월드컵 이후 안해본 못해본 이런 대형 깃발 응원도 해보고...



경기 자체에 대한 평은

연습 막판에 들어갔는데, 다들 슛감이 좋더군요. 외각슛 위주 플레이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근데 동부 수비는 역시 강했습니다.

1. 3점슛 위주 플레이 - 동부 수비 막힘
2. 찰스 로드 위주 골밑 플레이
3. 3쿼터 들어 벤슨 & 토마스에 비해 계속 출전해야했던 찰스 로드 막힘 - 조성민 선수
4. 접전으로 가다 막판 승리.

재미로 건 다득점  1000원짜리 프로토는 전반이 끝남과 함께 휴짓조각으로 변했지만, 나름 재미있더군요.

게임 외적인 면으로 말이 많는데, 한마디 하면..... 그것도 게임이겠죠.  좀 거친 경기였고 선수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단, 벤슨 선수 & 윤호영 선수가 빠질 때 김주성 선수가 단호하게 항의했다면 어땠을까? 는 생각이 드네요. 경기 내내 김주성 선수 수비를 송영진 선수가 전담하다싶이 했는데, 거친 파울을 박상오 선수에게 한 이유는.... 그놈의 짬밥????

암튼 악역(?)이 막판까지 쫒아오는 경기는 재미있더군요. 그게 4강 플레이오프 첫경기라면요.

2차전 - 2011. 4. 6일은 어찌될지 모르겠고, 8일 3차전 원주경기 갈려다 짤리고, 10일 일요일 원주경기는 가기로 했습니다.

찍은 사진은..... 아직 소닉붐 마지막 경기 모비스 전도 정리를 안했.... ㅠㅠㅠㅠ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