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쓴 직관평
전반적으로 농구팬에겐 재미없는 시즌이지만, KT 팬에겐 정말 살떨리는 시즌이네요.
일단 상위 4팀 중 KT가 약한 팀은 모비스와 동부, 강한 팀은 KCC
개인적으로 전술적으로 가장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 모비스
- 내년 쯤 보다 완성된 전창진 - KT 농구가 도전해 볼만한 상대지만, 올시즌은 역부족인듯 하네요.
골밑이 강한 동부
- 제스퍼 존슨과 포워드진 3점슛만 터져준다면야 모르지만, 쉽게 풀리지 않더군요.
상성(?)상 강했던 KCC
- 레더 영입으로 전창진 감독의 대응책이 0에서 출발
오늘도 가끔 한번 난조에 빠지는 제스퍼 & 슈터들 단체로 난조.
그나마 활약한 신기성 선수가 있었지만, 힘들게 갔네요.
상대는 챈들러와 김주성 선수가 대활약, 골밑, 외곽 가리지 않고 터지는데 방법이 없지요.
3쿼터에 투입된 딕슨 선수가 터져서 5점차까지 쫗아갔지만,
자유투감이 안 좋고, 골밑에서 혼자 고전하는 모양새.
끝내는 박상오 선수가 부상으로 설상가상이네요.
박상오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Sports 動 > KT 소닉붐 09-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209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0) | 2012.01.05 |
---|---|
20100206 - KT 소닉붐 vs MOBIS 피버스 (0) | 2012.01.04 |
20100106 - KT 소닉붐 vs KCC 이지스 (0) | 2012.01.02 |
20100301 - KT 소닉붐 vs 전자랜드 엘레펀츠 (0) | 2011.07.25 |
20091230 - KT 소닉붐 vs LG 세이커즈 (0) | 2011.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