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쓴 직관기
스포츠의 의외성
8연승 중인 KT와 알렉산더가 폭력사태로 출장정지된 LG
공동 1위를 탈환할지가 걸린 경기라, 게임의 재미는 별 기대 안하고 승리를 보겠다는 빠심으로 갔는데, 대박이군요.
2쿼터에서 딕슨이 투입되자 , LG는 용병을 빼고 문태영을 딕슨의 전담마크맨으로 활용하더군요.
업셋이 아닌가 싶었는데, 이게 의외로 대박이네요.
애매한 판정도 있지만, 오펜스 파울을 유도 흐름을 LG로 끌어가는군요.
다른 팀에서도 생각해볼만한 작전.
문태영 선수의 쎈쓰는 ㅋ
LG는 좋은 팀이지만, 문태영 선수에 이은 제2 옵션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중요한 순간 문태영 선수에게 공이 가는데, 순간 수비가 몰리면 공격 전체가 막히는 분위기네요.
9연승 ㅋ
1월 1일 , 모비스와 매치가 기대됩니다.
1. 딕슨의 엘보 때문에 파울 몇개 받은듯,,, 이걸 고치지 못하면 힘들다고 봤는데,,,,, 음.
2. 문태영에 이은 공격 2옵션이 절실한 LG, 기승호 이지훈 선수로는 3옵션이면 몰라도 2옵션은 무리. - 결국 올 오프시즌에 서장훈 선수 영입.
문태종 - 서장훈 vs 문태영 - 서장훈 콤비 어느 쪽이 위력적일지는 올 시즌 포인트군요.
3. 딕슨 선수를 문태영 선수로 막는 수비도 좋았지만, 문태영 선수를 송영진 선수가 막은 것이 핵심.
전감독님 문태영 선수 오른쪽으로만 돌파하니 오른쪽만 막으라는 작전지시는 절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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