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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먹다 - 食

식문화도 교육이다 - 미식국 프랑스의 학교급식



1. 프랑스인에게는 당연한 시스템이지만, 이 동영상은 외부인의 시각. 

프랑스인이 일 관계로 (아마도 저널리즘) 프랑스에 거주,  아이는 프랑스의 공립학교 신청

 점심 급식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아이를 먹이다, 몇일 집에서 먹였더니 학교에서 호출

 "요즘 아이에게 점심으로 뭘 먹이십니까?" 

이미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2달간 아이의 급식 식단이 제공되고 
 여기에 맞춰서(영양 발란스) "저녁은 어떠한 것으로 드세요" 라는 추천.  

 "이건 제겐 예술 작품이나 진배 없습니다"
 

2.  균형잡힌 식단만이 목적이 아니라, 다양한 전통 음식 - 이 경우는 프랑스겠지만 - 을  빠르게 접하게 하기 위한 교육의 하나. 

위생관리는 영상을 보시면 아실터이고, 

먹은 음식은 한달간 보관 - 이것은 한국도 동일하긴 한데, 기간이 일주일인가??? 그렇습니다.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대응하기 위한 목적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채소를 접하기 쉽기 위한 아이디어 등

각종 편식을 급식으로 방지하는 이것도 교육


 3. 음식은 당연히 프랑스산. 

당일 들어온 음식은 반드시 샘플링을 해서 1달간 보관하게끔 돼있다 합니다.
(혹여 문제가 생기면 문제의 원인을 빨리 검출하기 위한 방법이죠)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채소를 먹게 하기 위해 브로콜리 튀김도 선보이는 창의성도 발휘하기도 하고 그렇다구요.

  " 음식은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음식을 나눠먹죠, 집에서도 가족과 음식을 나눠먹죠, 

그러면서 그들과 대화도 하고 시간도 갖게됩니다.

이 역시 제겐 중요한 부분입니다" 

파리에서는 끼니당 5~6달러 정도가 나온다고 하고,

 학부형은 낼 수 있는 만큼만 내고 나머지는 시가 알아서 처리 

파리가 아닌 생산지가 가까운 작은 도시의 경우 예산은 절반.

전문 요리사가 매일 아침 시장에 가서 그 지방에 나는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 

 " 

 예로 든 하루의 메뉴는, 로스 쇠고기, 라따뚜이 턴오버(라따뚜이 패스츄리), 당근 샐러드, 홍합.....  
 모두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

메뉴에는 달팽이 요리 - 프랑스의 전통요리를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 
  

4.  괜히 음식의 대국이 되는게 아니죠.

우리가 우리 문화를 바라봄에 있어서
정말로 꼼꼼히 보고 배워야 할 부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