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루비우스 건축 10서 중.
"인체는 비례의 모범형이다. 왜냐하면 팔과 다리를 뻗음으로서
완벽한 기하 형태인 정방형과 원에 딱 들어맞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연이 낸 인체의 중심은 배꼽이다.
등을 대고 누워서 팔 다리를 뻗은 다음 컴퍼스 중심을 배꼽에 맞추고 원을 돌리면
두 팔의 손가락 끝과 두 발의 발가락 끝이 원에 붙는다 정사각형으로도 된다.
사람 키를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잰 길이는
두 팔을 가로 벌린 너비와 같기 때문이다.”
다빈치 이전 : 원과 사각형의 중심을 억지로 일치시켜서 인체비례가 한없이 어색해졌습니다.
설명이 필요한가?
최후의 만찬
예수 그리스도는 서 있고, 식탁 저쪽과 이쪽에 제자들을 넣으려다 급 어색.
예수처럼 식탁 저쪽의 제자들은 서 있다고 치더라도, 이쪽의 제자들은.....
광배를 그리다간 식탁을 가릴까 걱정되어 생략.
원래 최후의 만찬의 식탁 배치는 위쪽에 가까웠겠지만, 한쪽 포기, 대신 정중동이랄까?
짧은 순간 개개인의 드라마를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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