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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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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온천천 그래피티 추억이 되어버린 2009년 겨울 온천천. 지금의 온천천은 뭐랄까? 깔끔해졌지만, 그때의 카오스적 매력은 사라진... 그 많은 그래피티 작가들은 어디서 활동하고 있을까?
해운대 모래축제 축제 준비 중.. 해운대 갈 일이 있어 한컷. 송정 쪽에서 구름이 말 그대로 순식간에 해운대로 몰려오는 걸 찍어봤지만,,, 역시 이런건 동영상인가? SA18-55 + GX10
부산시립미술관 Pentax FA35mm f2.0 + Pentax K100D 미술강좌 들으러 갔다 한장...
노무현 추모공연 @ 부산대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참 세월 빠르다 싶다. SA18-55 + GX10 Sigma 600mm f8.0 + GX10 좀 밝게 포샵질 하려다,,,, 어두운 기분이라 이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부산시립미술관 "한국미술의 대항해시대" 부산 블로거들과 관람.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블로거 모임. 명색은 "파워" 블로거들의 모임이지만, 나 같은 히키코모리 블로거도 받아주시더라. 일찍가서 미술관 외관샷 좀 찍고,, 그 다음 코스 : 된장놀이. 커피 + 새우볶음밥 + 허브티 + (머리를 쓰는 관람에 적당한) 달달한 음료 4종세트. 부산지리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술관 주위에 식사할만한 적당한 곳이 없다. 해운대 안이지만, 흔히 말하는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거리가 있는,,, 미술관 안 식당은 좋은 대안이 될듯,, 아.. 기념품이라도 미술관에서 파는 물품은 역시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본격적인 미술관 관람. 전시회 주제는 "한국미술의 대항해시대" 젊은 작가님들 실험성 돋보이는 작품 위주 주절주절 설명하는 것도 그렇고,가서 보시라. 주제에 걸맞게 이게 뭐야 하는 ..
부산여행 - 개판오분전 40계단 SA18-55 + GX10 개판오분전.. 이라는 말이 있다, 개판의 개를 키우는 개로 아시는 분이 많은데, 정확하게는 개판(開板) 판이 열리기 5분전이라는 의미 한국전쟁 당시 각지에서 몰려온 피난민들 그전에도 밥 굶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쟁통이라 오죽했겠는가? 무료배급을 하곤 했는데, 것도 모자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시계 보급도 잘 안되었던 터라, 하염없이 밥을 기다리는 사람들 앞에 개판 오분전, 개판 오분전,,, 이제 5분후면 밥 나눠줍니다. 이런 식으로 종을 쳐 알렸다고 한다. 먹지 못하면 죽는다. 그 생존을 위한 아수라장. 개판오분전.
부산여행 - 임시수도기념관 SA18 -55 or 삼양 8mm f 3.5 + GX -10 1. 고풍스러운 벽돌집.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란 말이 있는데. 그 뜻은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말. 이 집에 그것보다 어울리는 표현이 있을까? 벽돌과 돌로 장인 쌓아 만든 단단한 외관, 굵은 원목의 마루.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경상남도 지사의 관사였다. 한국전쟁 당시 대통령 관저로 쓰였던 사연많은 건물. 2. 삼탁스라 불리는 국산 8mm 렌즈를 구입. 야경사진 찍으면서 광각에 대한 욕심이 나서 큰 맘 먹고 질렀다. 이로서 렌즈 화각은 완성된 셈인데,, 8mm에서 600mm 까지. 겹치는 것 몇개 정리는 해야하고, 더 이상 렌즈 지를 이유가 없구나,,, 이제, 사진이..
부산여행 - 임시수도청사 SA18-55 + GX10 현 동아대 박물관 예전 부산법원이 있던 곳. 영화 팬이라면 "범죄와의 전쟁"의 한 장면을 기억하실 것이다. 역사를 따져보면 일본의 침략 수탈의 장이였던 경상남도청이 있었던 자리고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지정되어 전란의 혼란한 상황을 지휘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