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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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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2 2012/12/30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1 귀차니즘의 여파로 12월 중순에 갔던 여행기를 지금... 하드에는 사진이 밀려 있습니다. OTL 스크롤도 귀찮고, 대중 10장 내외로 올릴 생각. 해인사 보러 갔던 합천, 전날 눈 + 가는 날 비의 여파로 산길이 얼어 정작 해인사는 못 보고,,,ㅠㅠ 대장경테마파크 + 합천 박물관의 경로 봄에 해인사 +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 경로 쯤으로 합천 여행은 한번 더 나설 생각입니다. 부산 문화회관 정기회원들과 함께 한 여행 날씨 때문에 일정을 변경하신다 고생한 주최측에 감사의 말씀을,, 갑작스런 비, 그래도 눈을 보는건 즐거운 남쪽 부산사람들. 성철스님 입적도,,, 그리고 보니 해인사는 성철스님과 인연이 있는 절이군요..
연극의 밤 - 사랑 톡! 톡! 톡! @공간 소극장 1. 다른 공연과는 달리 연극은 관객에게도 집중력이란 것이 요구되는 것 같아서 최소 분기마다 한번은 보자고 결심, 모 공연장 유료 정기회원 가입 2012년 마지막 본 연극공연 - 12월 28일 2. 그러고 보니 카카오톡은 일상이 된듯 하다. 잘은 모르겠지만 연극에서 휴대폰이 소품으로 쓰인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카카오톡이란 소재 옥의 티(?)랄까? 극본상의 오류 요즘 신춘문예 당선자에게는 보통 전화가 간다고 합니다. 아마도 휴대폰 3. 웃고 떠드는 현장감은 소극장 공연의 즐거움 재미있었습니다. 2013년에는 좋은 무대를 만날 기회가 많았으면,,, 쉽지 않겠지만요.
2012 연말콘서트 - 헨델 "메시아" @을숙도 문화회관 언제나와 같이 이곳입니다. 연말 레파토리야 깊게 들어가면 많을 것 같은데,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결산 같은 자리라 베토벤9번, 헨델 메시아, 말러 부활, 차이코프스키,,,,, 누차 이야기하지만, 지방에선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올해는 메시아. 인상적인 것은 1. 영어가사를 한글로 개사해서 - 아마도 약간의 편곡 - 연주,2. 역시나 전곡보다는 발췌해서 연주 - 사실 헨델의 메시아가 전곡이 연주된다면 꽤 지루할듯,,3. 개신교인 불들이 많이 오셔서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는 서서 들으시더라. 이것으로 2012년의 공연도 끝.
부산여행 -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미로에서 보물을 찾는 즐거움을 주는 거리 숨은 보물을 찾으러,,, S.M.C takumar 24mm f3.5 + Pentax K100D
이스탄불의 황제들 @ 부산박물관 연말 모임 - 몸 축남 때문에 운동도 2주 쉬고 있습니다. ㅠㅠ 당연히 밀리고 밀리다... 하는 블로깅. ㅠㅠ 그러고보니 한달,,, ㅠㅠ 포스팅 늦었어요. 관계자 분께 죄송하단 말씀을.. 아시아 대륙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온 터키의 유물들 중앙박물관에 온 김에,, 부산으로 힘든 기획이였는데 여기에 + 이스탄불과 자매결연된 부산시의 연으로 성립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 압박. 사진촬영은 여기까지,,, 부산박물관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인상적인 유물 위주로.. 왕과 파라오 사이의 평화협정문 터키 역시 알렌산더의 무대였습니다. 자고 있는 에로스 자는 모습을 뭐랄까 흉하지 않은 모습을 넘어 동적으로 표현했더군요. 흐흑.. ㅠㅠ 귀차니즘을 극복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유물들입니다. 밀..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1 12월 포스팅 예정이였으나 밀렸습니다. ㅠㅠ 부산에서 출발 - 해인사 찍어 보려 했으나,,, -_-;;; 얼마전 내린 눈 + 가는 길에 비 산길이 얼어서 해인사는 고립무원, 급한 일정변경으로 합천 박문관 + 대장경 체험관 들렸습니다. 이로서 합천 한번 더 갈 이유가 생겼군요.
20121210 - 지민파파님의 사진강의 롯빠로 유명한 지민파파님의 공개 사진 강의 마침 운 좋게 신청이 되어 참석. 제 시간에 포스팅을 했어야하는데 너무 늦어졌는데, 느낀 점이랄까? 1. 사랑하는 대상을 담아라. 사진은 그 대상을 알아가는 과정 2. 단순하게 비우면 비울수록 메세지의 힘은 커진다. 3. 사진을 보는 사람에게 해석할 여지를,,, 그것이 요즘 말하는 스토리텔링 Pentax K28mm f3.5 (위) Pentax K50mm f1.2 (아래) + Pentax K100D
20121207 - 4+1 콘서트@을숙도문화회관 오늘은 소공연장입니다. 남성 4중창. 원래는 5중창이였으나, 변경 그리고 프로그램도 변경. 이것도 유행인지 레파토리가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넬라 판타지아와 You raise me UP 한국가곡 한곡과 외국곡 한곡의 편성은 좋았습니다. 공연 중 잡담을 하는 아주머니 때문에 자리를 옮겨야했던건 유감. 박수와 환호는 필수라, 전혀 소리를 내지 않는 공연관람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옆사람과 이야기는 좀,,, 언제나 처럼 사진은 공연시작 전 무대 + 끝나고 구노 파우스트 중 "정결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