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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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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삼국의 차 얼마전 포스팅의 연장 2012/10/31 - [일상다반사 生/마시다 - 飮] - 녹차 마시는 법 한국의 차 중국의 차 일본의 차 일본 차는 말차(抹茶) - 가루차는 그늘에서 키운 새순을 쪄서 건조한 뒤 맷돌에 곱게 갈아 만든다.- 는 군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잘 저어 마시는 예법. 가끔 아주 쓴 말차 + 달디 단 일본과자의 대조를 즐긴다는데. 뭐... 차예법에 따른 문파가 있다는데, 동작 하나도 전통이 있다는 그네들의 가부키를 연상시킬 만한 형식미. 중국 차는 폼 잡고 먹는 차는 보이차지만,차의 생활화(?)폼 잡지 않고 물병에다 가루타서 먹는 생활형 한국 차는..... 으음. 이것도 제삿상 차리는 것 하고 비슷해서, 지역 & 집안 마다 조금씩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 덖음차 마실때는 팔팔 끓여..
20121101 - 해운대 쇠고기국밥 해운대 간 김에,,, 사진은 옛날 사진이지만 올립니다. Pentax F50mm f1.7 + Pentax K100D 음식사진 찍을때 촛점거리가 약간 아쉽지만, 항상 만족할만한 사진을 뽑아주는 보석같은 렌즈
지금은 폐선이 된 경전선 타고 진주수목원 여행 1 경전선 폐선 소식을 듣고 지인과 함께 휴일에 진주수목원에 다녀왔다. 이것도 어언 10월 초 일인데,,,, -_-;;;; 여전히 그렇지만, 귀차니즘으로 포스팅은 지금. 그것도, 한번에 다 못 올리고 몇번 나눠서 올려 언제 끝날런지,,,, GPS 로그 기록,,,꾸불꾸불한 선로라고 기억했는데, 의외로 직선이라 기기 고장인가 싶었습니다. 찾아보니 기록은 정확하더군요. 여행 경로는 부산 구포 출발 - 진주수목원역 - 진주수목원 - 평촌역 - 부산 사상 도착 부산사람들이 경전선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랄까? 양산을 거쳐 밀양으로 가다 다시 창원으로 즉 동 - 서 의 간단한 길을 동-북-서의 복잡한 경로로 가니 평소에는 한산한 기차가 붐빈 이유는 하동 북촌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계절은 가을입니다. 도착한 진주수목원역..
녹차 마시는 법 1. 차의 종류 : 차의 색으로 분류하면 녹,백,청,황, 홍,흑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전통차는 녹차 마시는 방법으로 분류하면 전차 - 우려 먹는 차 2. 찻잎의 크기로 분류하면 우전(곡우 이전에 따는 가장 작은 잎) , 세작(곡우 이후에 따는 작은 잎), 중작 (중간 크기) , 대작 (마지막으로 나오는 가장 큰 잎) “찻잎을 채취하는 데는 시기가 중요하니 너무 이르면 향이 온전하지 못하고 늦으면 신이 흩어지게 된다. 곡우 전 5일을 최고로 하며, 후 5일을 다음으로 삼으며, 다시 5일로 또 그 다음을 삼는다… 밤새 구름 한 점 없이 이슬 머금은 잎을 채취하는 것이 상품이요, 한낮중에 채취한 것이 다음이요, 비가 내릴 때에는 마땅히 채취해서는 안된다….” 3. 다도는 선비가 즐기던 전통예절이라는 컨셉으로 ..
20121030 - 구포옛날국수 @구포시장 Sigma 50mm f2.8 Macro + Pentax K100D 실내초점샷은 익숙해가지만,, 비빔국수에 비해 물국수는 영 먹음직하게 나오지가 않네요. 공부가 필요.
20120928 - 연극 보이지 않는 사람들 @ 공간소극장 간만에 보는 연극,,, 포토타임에 한컷... 재미있었습니다. 소극장 공연이 가지는 장점을 생각하게 해준... 유쾌한 치정 소동극. 꽤 오랜만에 연극을 봤는데, 포토타임이란 것이 생겼군요. 상전벽해 M42 SMC Takumar 24mm f3.5 & Pentax K50mm f1.2 + Pentax K100D
도시락을 만듭시다. 식단조절과 경제적 이유로 도시락이나 싸보까 하면서 YouTube 검색 중 발견한 한편의 영상 꽤나 쉬워 보이는 영상이긴 한데, 어떨런지,,, 일본식 도시락 - 흔히 벤또라 부르는 집에서 준비해간 음식을 먹는다는 점에서 다를 것은 없지만, 한국의 도시락, 혹은 런치박스와 다른 벤또만의 특징이랄까? 주제가 명확한 화려한 외관으로 차별화된듯하다. http://bento-concept.blogspot.com/ - 벤토컨셉이라는 프랑스 블로그 일본계 프상스인(?)이 딸을 위해 만들기 시작한 도시락, 때때로 주변 지인을 위해서도 .... 찰나의 예술 ( 만들어서 그날 점심 먹으면 끝인) 인지라 사진으로 기록해서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어머니의 마음은... 꽤나 재미있는 블로그인데, 생각보다 여러주제로 ..
왜가리 @부산 온천천 도심 하천 부산 온천천을 거닐다 발견한 새 한마리 왜가리???? 던가. 가끔 철새가 날라오기도 하지만, 산책코스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였는데, 놀라운 경험 망원렌즈가 아쉬운 순간이였습니다. Pentax K50mm f1.2 + Pentax K10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