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폐선이 된 경전선 타고 진주수목원 여행 1
경전선 폐선 소식을 듣고 지인과 함께 휴일에 진주수목원에 다녀왔다. 이것도 어언 10월 초 일인데,,,, -_-;;;; 여전히 그렇지만, 귀차니즘으로 포스팅은 지금. 그것도, 한번에 다 못 올리고 몇번 나눠서 올려 언제 끝날런지,,,, GPS 로그 기록,,,꾸불꾸불한 선로라고 기억했는데, 의외로 직선이라 기기 고장인가 싶었습니다. 찾아보니 기록은 정확하더군요. 여행 경로는 부산 구포 출발 - 진주수목원역 - 진주수목원 - 평촌역 - 부산 사상 도착 부산사람들이 경전선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랄까? 양산을 거쳐 밀양으로 가다 다시 창원으로 즉 동 - 서 의 간단한 길을 동-북-서의 복잡한 경로로 가니 평소에는 한산한 기차가 붐빈 이유는 하동 북촌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계절은 가을입니다. 도착한 진주수목원역..
녹차 마시는 법
1. 차의 종류 : 차의 색으로 분류하면 녹,백,청,황, 홍,흑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전통차는 녹차 마시는 방법으로 분류하면 전차 - 우려 먹는 차 2. 찻잎의 크기로 분류하면 우전(곡우 이전에 따는 가장 작은 잎) , 세작(곡우 이후에 따는 작은 잎), 중작 (중간 크기) , 대작 (마지막으로 나오는 가장 큰 잎) “찻잎을 채취하는 데는 시기가 중요하니 너무 이르면 향이 온전하지 못하고 늦으면 신이 흩어지게 된다. 곡우 전 5일을 최고로 하며, 후 5일을 다음으로 삼으며, 다시 5일로 또 그 다음을 삼는다… 밤새 구름 한 점 없이 이슬 머금은 잎을 채취하는 것이 상품이요, 한낮중에 채취한 것이 다음이요, 비가 내릴 때에는 마땅히 채취해서는 안된다….” 3. 다도는 선비가 즐기던 전통예절이라는 컨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