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9 - KT 소닉붐 vs SK 나이츠
당시 관람기을 보니 이 경기 전 SK 김진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김진 - 신산 - 문경은 감독대행의 수순. 아직까지 SK 농구팀 감독은 독이 든 성배인듯,,,,, 호오가 갈리겠지만, 얼마전 SK 김진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시즌 중에 물러나셨습니다. SK는 각 선수들 이름값으로는 어느 팀에 뒤지지 않지만, 중심이 너무 많다고 할까요? 팀의 힘은 뒤쳐지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오늘 경기는 그런 선입견을 뒤집는 근성 있는 경기. 김진 전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주고 싶었던 메세지가 이게 아닐까 합니다. 남은 라운드, 팀을 잘 추스린다면, 고추가루 역은 톡톡히 하겠군요. 흥미있는 건 신기성 - 주키드의 가드 대결 두 선수 모두 물러서질 않더군요. 나이젤 딕슨 - 제스퍼 존슨 콤비는 외국인 선수 1명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