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지는 꽤 된듯 하지만,,,, 이것저것 하다보니 포스팅은 오늘
1.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 히가시가와 도쿠야
이 소설을 각색한 일본 드라마를 먼저 보고 원작을 읽은 케이스. 확실히 이 경우는 드라마 쪽이 좋군요.
재벌가의 영애인 경찰 + 정중한듯 독설가인 추리에 능한 집사.
저녁식사를 하며 엉뚱한 곳으로 흐르는 아가씨의 추정을
실례지만, 아가씨는 바보이십니까? 라는 독설 후에 연속되는 바로잡음.
영상이 훨씬 박력적... 단 아무리봐도 20대인 남자배우가 흠이라면 흠일까?
2. 인도기행 - 법정스님
80년대 말 인도에 여행한 이야기를 90년대 초 출판한 여행기.
세월이 흐른탓도 있지만, 것보다,, 인도란 극단적인 반응만 있는듯 한데,,
아주 좋아하거나 아주 싫어하거나,,
난 아마 후자인듯,,,
3. 하늘 모험 - 요시다 슈이치
출퇴근 지하철에서 읽기 좋은 책,
가볍고 유쾌하고,,,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은 보너스 같은,,,
4. 야행관람차 - 미나토 가나에
일본사회의 문제는 시차를 두고 한국사회의 문제가 된다.
패자부활전이 없는 한국에는 더욱 더 지옥의 형태로,,,
사회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같은 것일까?
5.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 유시민
정치인 유시민의 호오는 빼고, 작가 유시민은,,,,
그 자신이 가장 빛날 곳에서 활동하면 어떨까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제 곧 그렇게 될지도,,,,
그 자신의 의지가 아니란 점은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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