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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먹다 - 食

바다를 보며 즐기는 물회와 대게 - 바다 위의 돌고래 횟집

 "금강산도 식후경" 공연 본 후에는 식사입니다.

경주 바닷가까지 차를 타고 간 "바다 위의 돌고래 횟집". 도착하니 해가 져 어두웠습니다.

조금 일찍 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경치를 즐지기 못해 아쉬웠던,,,,

 

 바닷가이니 신선한 해산물 식사죠.

몇 가지 입맛 돋우는 전채.

식사의 시작은 물회입니다.

아삭거리는 얼음 위에 올려진 회가 일품입니다. 

 

 소스가 일품. 매콤하면서 시원합니다. "며느리도 모른다."는 비법.

아삭거리는 야채와 회에 국수를 말아 먹습니다.

떠들기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이 순간만은 조용해 집니다. 

 

자! 이제 메인 요리의 등장입니다. 

대게 ㄷ ㄷ ㄷ

대게는 항상 옳습니다. 

더구나 제철에 접어든 겨울 대게는 더더욱

 

 게껍질에 비빕밥이 올려져 나옵니다. 

 갑자기 조용해져서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먹기에 바쁜 모습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진을 올리면서도 다시 배가 고프네요. 

 

 게살과 게장밥의 꼴라보. 

 잘 바른 게살을 게장밥 위에 올립니다. 

 사진으로 남겨야 하니, 모델 분 손이 떨릴 지경. 

 돌아가면서 사진으로 남깁니다. 블로거 모임은 사진 찍기 부담 없어 좋지요. 

 

 식사 후 대충 둘러봅니다. 

 원산지 표시를 보니 가게에 대한 신뢰도가 오릅니다. 

 이 정도 맛이니 당연하지만, 유명인사들도 많이 찾는군요. 

 롯데 자이언츠 간판타자 이대호 선수 싸인이 있어 한장 사진을 남깁니다. 

 

자판기 커피 한 잔을 뽑아 잠시 여유를 즐깁니다. 

좋은 공연을 보고 좋은 음식을 먹어 행복한 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