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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먹다 - 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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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완성하고 나서 한 컷 찍었어야 하는데,,,, 식욕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끝.
간만에 해먹은 부침개 맛있다. +_+
20111224 - 부산 금정산성 염소 한마리 육회로 시작 셀러드 + 나물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주인 어르신께 물어보니 텃밭에서 직접 기른 녀석들을 따왔다더군요. 채소 역시 바로 따서 먹는 것이 최고, 구이 갈비 염소 곰탕으로 마무리 막걸리는,,,, 대량생산 + 첨가제 살짝 첨가라 - 서울에서 오신 분은 좋다고 몇병 싸들고 가셨지만, 예전 누룩만으로 띄운 막걸리와 비교가 되서 영 별로더군요.
20111216 - 맥도날드의 비극 사진을 보고 선택한 쿼터 파운더치즈 세트 출처 : 한국 맥도날드 홈페이지 사진과 실물의 이 엄청난 차이란,,, 할말이 없다. ㅠㅠ 최후의 맥도날드
드라마 심야식당의 레시피 시대의 흐름인지, 시스템인지, 품 들고 돈 안되는 백반집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식당을 가기 전에 뭘 먹을지 결정하고 가는데요. 점심은 **다. - 그건 어디서 잘하지. 손이 많이 가는 소박한 가정식 밥에 가깝다기 보다는 비지니스 - 장사에 가까운 집들이 많은 것이 아쉽더군요. 단골가게 가서 "주인장, 오늘은 뭐가 좋은지...?" 뭐 이런 여유는 사라진 걸까요? 주문하면 뭐든 만들어주는 밥집이 있다면 뭘 주문하시겠습니까? 대충 2가지가 아닐까 한데, 손이 많이 가서 내가 해먹기는 귀찮은 요리. 혹은 너무 간단해서 다른 집에서는 주문할 수 없는 요리. 드라마 심야식당에 나오는 요리는 이런 변주 1화 : 비엔나 소시지 볶음 2화 : 카라아게 (닭고기 밀가루 입혀 하는 튀김 요리,,, 탕수육 보다 덩..
현대판 자린고비? - 고기는 먹고 싶으나, 굽기 귀찮다. 이럴때 유용한,,, http://airyakiniku.cosaji.jp/ 에어 야키니쿠 air + 불고기란 의미의 야키니쿠입니다. 초기 화면 : 100이 될때까지 기다리면 로딩 완료 위쪽이 프로그램 소개 아래쪽이 실행입니다. 좌측부터 갈비 , 혓살, 내장, すごい肉 직역하면 대단한 고기????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맛나 보이네요. 선택 완료. すごい肉 중간에 X 를 누르면 "아직 구워지지 않았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연기를 내면서 자글자글 타오르는 고기님의 아름다운 자태 하악...
부산여행 - 스크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10805 - 범일 할매돼지국밥 균형이 잡힌 맛,,, 쌍둥이 돼지국밥과는 사뭇 다른 식감을 보여서 흥미로운데,,, 쌍둥이의 그것이 앙상블이라면, 요건 고수- 국물과 명창 - 수육의 만남쯤... 평을 하면,,, 수육은 보다 거칠고, 국물은 보다 부드럽고 기본에 충실... 쯤 되나? 개인적으로 쌍둥이가 전성기 보다는 약간 맛이 갔다고 보는데, - 이건 어디까지나 식당 내부 문제보다는 미친 물가의 영향이다. 한 1000원쯤 올리면 원래의 질을 충분히 회복가능할듯,,, 부산의 돼지국밥이 쌍둥이만이 아님을 보여주는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