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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먹다 - 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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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6 - 팥빙수
20101016 - 진주냉면 물비빔 & 육전
20101017 - 대구탕
20100521 -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
20100511 - 18번 완당 경상도인에게 멸치 우린 국물 베이스는 영혼의 그것입니다. 요리 1,2년 해서 만들만큼 결코 쉽지 않으나 품만 들고 돈이 안되기에 하나, 둘 사라진 국수집. 아 이러니하게도 중심가에서 아직도 멸치 우린 다시국물로 맛을 내는 것은 18번 완당집. 저 멀리 중국 어딘가에 적을 두고 있는 이 음식은 멸치국물로 세례를 받고, 완당으로 명명되어 부 산의 맛이 되었습니다. 아아.. 완당
20100812 - 구포촌국수 음. 일본 가다랭이포 카운터 파트너로 식재료 멸치가 중요시 되었다는 설인데, 한번 조사해 볼 가치가 있군요. 원 가절감을 위한 흔한 아이디어. 김 치. 맛있었습니다. 이미 핀트 따위는 식욕이 먹어버렸......ㅠㅠ 하 악하악.... 안 녕하세요. 국수에서 매운맛을 담당하는 청양고추입니다. 드 디어 멸치국물 등장 +_+ 완 성. +_+ 음. 멸치국물의 헤비급이네요. 완당 국물이 라이트급이라면....... 면에도 지지 않는 맛입니다. 국 수야 간단하지만, 이 국물은 간단하지가 않죠. 할머님, 어머니 하시는 것 봤을때 10인분 이상이면 한번 도전해 보겠는데, 몇명 먹자고 멸치 다듬고, 국물 끓이기는 엄두가 안 나..... 아 그래서 국수집 오랫동안 잘 됬으면 좋겠어요. 끝
20100822 - 팥빙수 삐 딱한 구도. ㅠㅠ 단 촐한 메뉴네요. 여름 : 팥빙수, 겨울 : 단팥죽 한번 더 올 이유가 생겼습니다. 우 유 + 얼음 + 팥 + 사과잼의 심플하지만 매력적인 조합 접 사렌즈가 아쉽더군요. + 물을 즉석해서 얼린 얼음이 아니라 공장에서 뽑은 큰 얼음을 즉석해서 갈아낸 씹히는 얼음결 깡통 팥이 아니라 직접 조리한 팥 옛날 방식 그대로의 팥빙수 거기다 단돈 2천원 - 고 명이 없어서 심심, 떡도 없고, 과일도 없고, 아이스크림도 없...... 해운대 중동 지하철역 7번 출구 직진, 처음나오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나와요. 시원한 팥빙수나 한그릇... +_+
20100823 - 삼대 수산국수 밀양 수산국수를 먹으러 밀양 가려다가.... 진주냉면 처럼 지점이 부산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시 장통에 붙어 있더군요. 이 국수도 멸치국물을 따로 주전자로 주는 형식인데, 사진을 찍끼 전에 주인께서 뜨겁다며 직접 부워 주시더군요. + 깨를 가득 뿌려 고소한 맛 면이 일반 국수 면보다 조금 굵어 씹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기계가 아니라 볕에 직접 말린 면. 김과 호박 등 일반적이지 않은 고명 - 국물은 좀 진하면 어떨까 싶은데, 깨를 생각하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지하철로 간다면 한참을 걸어야하고, 버스는 노선 자체가 많이 없..... 동네 분들이야 관계 없지만, 어찌되었건 대중음식인 국수집 입지로는 지 하철 2호선 부암역 4번출구 - 그 동네 하나 밖에 없는 맥도날드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