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250)
1월의 여행 - 대구여행 2 2013/02/23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1월의 여행 - 대구여행 1 전편에서 계속 대구역 도착 경로는 대구역 - 경상감영공원입니다. 출처 : 네이버 길찾기로는 파란색 경로지만, 사실 빨간색 경로로 이동 대구역은 상업시설과 복합건물이더군요. 도시 중심에 있는 역일수록 이런 형태가,,, 역 앞에서 여러지도 입수 친절한 안내 감사했습니다. 가판에 책에서 대구라는 것을 실감. 뭐,, 그렇다고요. 좋다, 싫다의 평가는 아닙니다. 근혜철수뎐은 왠지 괴작의 냄새가... 이런 골목길이 좋습니다. 아저씨 뒷모습이 쓸쓸해서 한컷 도시형성에 우여곡절이 많은 부산시민은 이런 덩치큰 도시가 부럽더군요. 서울, 경주, 달구벌 같은 전통의 도시는 터가 넓직넓직한,,, 대구 중앙로 골목.. 하악하악.. 인상적인 파..
1월의 여행 - 대구여행 1 시작은 단촐했다. 2013 계사년 올해의 다짐이였던가,, 아무튼 물 먹은 사진전 출품 졸작. 떨어졌지만, 사진은 남았습니다. 그리고 결심도,,, 거창한 휴가야 여름, 그것도 사정상 힘들지 모르겠지만, 한달에 한번 동네 뒷산이라도 한번 가보자는 마음. 그래서 첫 여행지는 대구입니다. 출발 : 부산, 도착 : 대구 출처 : 네이버맵 여행은 역시 기차죠. 더구나 시간과 가격에서 버스와 경쟁이 가능한 유일한 경부선이라면 더더욱.... 구포역 딱히 별것 아닌 사진이지만, 사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Pentax FA35mm F2.0 테스트 출사도 겸하는지라,,, 펜탁스 안 쓰시는 분들과 이 렌즈를 써보시지 않은 분들은 이해가 안갈지도 모르겠지만, 발생이 투명하다는 의미를 절감하겠습니다. 7428호 도착. 하악...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7 2012/12/30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1 2013/02/11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2 2013/02/12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3 2013/02/13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4 2013/02/14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5 2013/02/15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6 앞에서 계속,,, 금 귀거리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앞의 무구를 걸친 전사집단 역시도 부의 과시(?)를 위해 착용했습니다. 뭐,, 이런 모..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6 2012/12/30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1 2013/02/11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2 2013/02/12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3 2013/02/13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4 2013/02/14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5 앞에서 계속 점심 먹고 해인사 가려했으나,,, ㅠㅠ 눈 + 비 콤보로 산길이 얼었다는 비보, 결국 합천박물관으로,,, 이것도 연이니,, 봄날 따스할 때 해인사 가기로 했습니다. 환두대도 조형물 합천은 삼가가야 (합천군 삼가면 일대) - 후..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5 2012/12/30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1 2013/02/11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2 2013/02/12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3 2013/02/13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4 앞에서 계속 동아시아 각국에 퍼진 불교 팔만대장경 말고도 자국의 승려가 중심이 되어 편집한 불경 & 번역의 역사는 광대. 아쉽게도 팔만대장경 전체를 한국어 불경 번역 작업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훈민정음 창제 후 조선초 석보상절 정도,,,불교국가인 고려 때는 우리글이 없었고, 훈민정음 창제 후 조선에서는 이런 방대한 불교문헌 번역이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4 2012/12/30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1 2013/02/11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2 2013/02/12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3 앞에서 계속 팔만 대장경 조성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대장경의 내용 - 교정 & 편집 2) 대장경의 목판 마련 a) 벌목 - 산벚나무를 쓴다고 한다. b) 치목 - 바닷물 2년, 응달에 바람 1년 c) 판하본 - 일정한 서체로 통일하는 것이 중요. 이 경우는 구양순체 d) 판각 - 한글자를 새기고 삼보한다는데,, 그 정성이란 3. 대장경의 종이 마련 - 제지 4. 대장경 완성 a) 인경 - 목판본에 종이를 대고 먹으로 글자..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3 2012/12/30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1 2013/02/11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2 앞에서 계속... 지척에 해인사를 두고 가지 못하는 아픔을 사진으로 대체 ㅠㅠ 이런 내부통로를 전시공간으로 활용 장서각을 공간적으로 재구성(?) 인도 - 중국 - 한국 - 일본.. 불경의 번역사도 파란만장하군요. 지눌선사... 조계종의 종조(종파를 연 스승)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 《속대장경(續大藏經)》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 교과서에는 3차에 걸친 간행으로 배웠는데, 그것은 간행을 기준으로 나눈 것이며, 내용상으로는 다음과 같다.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 《속대장경(續大藏經)》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2 2012/12/30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폭설 내린후 비오는 와중 합천여행 1 귀차니즘의 여파로 12월 중순에 갔던 여행기를 지금... 하드에는 사진이 밀려 있습니다. OTL 스크롤도 귀찮고, 대중 10장 내외로 올릴 생각. 해인사 보러 갔던 합천, 전날 눈 + 가는 날 비의 여파로 산길이 얼어 정작 해인사는 못 보고,,,ㅠㅠ 대장경테마파크 + 합천 박물관의 경로 봄에 해인사 +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 경로 쯤으로 합천 여행은 한번 더 나설 생각입니다. 부산 문화회관 정기회원들과 함께 한 여행 날씨 때문에 일정을 변경하신다 고생한 주최측에 감사의 말씀을,, 갑작스런 비, 그래도 눈을 보는건 즐거운 남쪽 부산사람들. 성철스님 입적도,,, 그리고 보니 해인사는 성철스님과 인연이 있는 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