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씨의 대국민 사기극???? - 진중권씨 발언에 대해
1. 지금 영화광들에게는 먼 이야기 같지만, 외국영화 직배가 없었고, 한 극장에서 여러 영화를 혹은 같은 영화를 여러 관에서 상영하는 멀티 플렉스가 없을 때, 서울에서 영화가 걸린 후 지방으로 내려오는 구조일 때,흔히 볼 수 있는 선전 문구는 이런 것이였습니다. 단성사 개봉영화, 서울 극장 개봉영화 - 직접 가본 이는 드물었겠지만, (왜 아니겠습니까? 기껏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다른 볼일 다 미루고, 영화볼 인간이 있을까요?) 단성사와 서울극장은 지방에서 영화 좀 본다는 영화팬에게는 알려진 영화관이였는듯,,, 즉 서울에 유명한 영화관에서 이미 개봉해서 검증된 영화다. 란 말을 한 단어로 응축한 셈인데, 뭐 지금처럼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에 없던 세상이니, 직접 단성사나 서울극장에 전화할 열혈 영화광도 ..
일본의 시스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 : 단 6일만에 지진으로 박살난 도로를 복구했다고 하는군요. 놀랍습니다. 그러나,,,,,, 1. 후쿠오카 원전 타칭 50인의 영웅들에게 하루 2끼의 식사만 제공, 갈아입을 속옷 등은 지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2. 여전히 대피소 등에 물자 공급이 충분치 않은 모양. 단 창고에는 물자는 남아도는 상태 3. 하마오카 원전은 토카이 지진의 진원지로 알려진 곳에 지어졌다.고 하네요. 4. 피난지역 권고에서 쓰이는 방식은 낡은 방식이라는군요. 방사성물질은 바람의 흐름에 따라서 피해지역을 설정해야 한다고........ 5. 그 와중에 후쿠시마 인근 풍향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것은,,,,,, 있는 풍향계가 망가졌다고 하네요. 지금껏 재설치가 안되는 상태 뭐,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만들어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