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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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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자금 유입? 상상력이 풍부한 것인지 거짓으로 남을 모략하는 것인지... 조선일보 링크입니다. 말레이시아 대사님 인터뷰라.. 단독인듯 합니다. 별 내용 없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4/2011030400116.html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이브라힘 대사 1. 수쿠크는 금융의 일종이며 종교문제가 아니다. 2. 수크크가 통과되는지 여부는 전적으로 한국 국내의 문제이며 관여할 자격도 생각도 없다. 3. 수크크가 통과되면 이슬람 국가와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4. 그 수익의 일부가 알 카에다, 탈레반 같은 테러 세력에 흘러갈 수 있다는 한국 기독교계의 우려에 대해 이브라힘 대사는 "어떤 사람들은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다" 외교관의 언사이니 행간을 읽어야겠죠. 일부리그들의 생각 없는 발언이..
한기총 회장의 처첩 발언을 듣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302104339 "예를 들면 이슬람교가 2050년까지 우리나라에 포교활동을 약 1000만 명의 신도를 목표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슬람은 부인을 4명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현재 젊은 여자들이 이슬람 사람들과 결혼했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결국에는 처가 아닌 첩으로 둔갑될 수도 있고요. 윤리적인 문제서부터 종교적인 관점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사회에 연출되기 때문에." 1. 이슬람 율법인 코란에는 처를 4명까지 허용합니다. 그런데 이는 모든 처에게 똑같은 권리를 약속하는 것이지, 한국을 비롯한 동양의 본처 - 첩실 구태와는 "최소한" 법적으로는 다릅니다. 2. 1을 허용한 이..
이슬람이면 안되나????? 1. 조용기 목사가 정권퇴진 운동을 운운했고, 정작 정권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회창 옹이 떡밥을 덥썩 물었습니다. 별로 많이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세상 살다 보니 제가 이회창 옹 편들 날도 있군요. 2. 암튼 그분들을 이해하기 위해 찾아보니 아주 위험한 사고에 근거하고 있더군요. 미국산 911이후 이슬람 - 무슬림에 대한 증오나 유럽에서 이슬람 - 무슬림 이민의 증가로 이러저런 불만이 포장된.... 예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사실이 아니지만 "네델란드 신생아 50%가 무슬림" - BBC에 따르면 네델란드 인구에서 무슬림은 5%이고, 저 수치를 실현시키려면 무슬림 여성은 그들의 이웃보다 14배나 더 출산을 해야 가능한 수치입니다. 이런 이론을 만든 사람들은 그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종교의 "거..
요즘 본 드라마 & 책 1. 드라마 : 보드워크 엠파이어 믿 고 보는 HBO 시리즈, 제가 좋아하는 스티브 부세미 옹 주연이라 선택. 알고 보니 마틴 스콜세지 옹도 참가를....... 술 이 법으로 금지된 시대, 뉴욕 - 럭키 루치아노, 시카고 - 알 카포네, 애틀란타 - ????? 깡패가 돈 버는 마초 드라마입니다. 2. 책 : 칼에 지다. - 아사다 지로 물 건너온 불량식품 개인적으로 아사다 지로의 작품은 뻥 조금 보태서 패턴 2개라고 생각합니다. a. 이러저런 이유로 집 나가서 흥청망청 놀다가 사라져 버린 가족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탕아 b. 가정의 붕괴를 온몸으로 버티다가 스스로 붕괴하는 가장 a의 경우 파이란, b의 경우 철도원 칼에 지다는 b가 직장에서 a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이야기. 칼질 하나로 신분 상승의 꿈을 ..
33가지 행복한 때 - 김성탄 金聖嘆 不亦快哉三十三則 其一:夏七月,赫日停天,亦無風,亦無云;前後庭赫然如洪爐,無一鳥敢來飛。汗 出遍身,縱橫成渠。置飯于前,不可得吃。 呼簟欲臥地上,則地濕如膏,蒼蠅又來緣頸附鼻,驅之不去,正莫可如何,忽然大黑車軸,疾澍澎湃之聲,如數百萬金鼓, 檐溜浩于瀑布,身汗頓收,地燥如掃,蒼蠅盡去,飯便得吃。不亦快哉! 1. 때는 7월의 어느 무더운 날, 태양은 중천에 떠 있고, 산들바람은 잠들었으며 구름은 한 점도 보이지 않는다. 앞뜰이나 뒤뜰도 마치 난로 속과 같다. 날던 새도 그림자를 감췄고,온몸에서 땀이 폭포처럼 쏟아진다. 점심 식사를 하려 했으나 무더위 탓에 젓가락은 들 마음조차 내키지 않는다. 그래서 돗자리를 가져다 마당에 깔고 그 위에 벌렁 드러눕는다. 그렇지만 돗자리는 녹녹하고 파리들은 얼굴에 날아와 앉아, 쫓아도 사라지지 않..
종교뻘글) 거짓 증언하지 말라.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s&arcid=0920491691&code=23111111 국민일보 - 미션라이프 링크 요약하면 스키장 놀러가자고 거짓말 하고, 음악하는 친구들 교회 데려갔다는 이야기. 글쓴 이의 행적으로 요즘 문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 스스로 쓴 글이라 진위 여부는 문제가 안될 듯 합니다. 글의 내용으로 봐서는 개신교 관련 매체인 국민일보에서 흔히 발표하는 명사의 신앙생활인데, 바이블에 떡 하니 있는 십계명을 보지요. 개신교의 십계명 1.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2. 신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 3.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4. 안식일을 기억하라. 5.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라...
만약 당신의 종교 건물 안 & 앞에서 다른 종교를 홍보한다면???? 1.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하나님을 부르짓는 목사님 & 장로님 & 전도사님 - 그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아.. 경찰 조사는 받은 모양입니다. 2.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01&cm=%C7%EC%B5%E5%B6%F3%C0%CE&year=2011&no=90150&relatedcode=&sID=300 MK뉴스 링크 경찰에 따르면 A교회 신도 10여명은 지난 6일 낮 12시30분께 고양시내 B교회 앞 인도에서 교회 홍보물을 배포하다가 B교회 신도 20여명에게 제지를 받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교회 40대 여자 신도가 B교회 신도들에게 폭행을 당해 이마 왼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나머지 교인들도 B교회에 1시간가량 감금됐다 풀려났..
조계사 난입 개신교인들 주장은 딱 2가지의 동어반복이네요. 1. 하나님 때문에 먹고 산다. 그분이 비를 내려서, 농사를..... 2. 믿지 않는자 = 빨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