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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 롯데 자이언츠 vs 서울 히어로즈 베스트 사직에 돌아온 준호옹입니다. 올드 스머프 저지에 준호옹의 등번호 1번 + 전준호 이름을 마킹한 유니폼을 흔드는 팬. 그리고, 수줍게 급빵긋하는 준호옹 ㅠ_ㅠ b 최 고여요. 한참 4강싸움이 한참이였던, 당시 우리담배 스폰서 떨어진 비운의 히어로즈와 사직 전은 하일라이트였다. 이대호 선수는 3점 홈런을 날렸으며, 사직 팬은 파도 4바퀴 - 부산갈매기로 화답. 이승화 선수가 오랜만에 라인업에 등장해서 대활약, 수훈선수로 선정 간만에 전준호 선수가 사직에서,,, 팬들은 스퍼프 1번을 흔들며 반겼다. 최다관중 신기록 (다음날 경기 만원시 달성) 역시, 홍성흔 선수의 콩 신화도 계속,,, 새로 편집하기 귀찮아서 예전 사진 그대로 올립니다.
20090908 -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즈 그립다. 김별명이 아직 한화에 있었고, 뼈 - 살의 유격 - 3루라인. 전년의 가을야구가 결코 우연이 아니였다는 것을 증명한 자이언츠. 그리고 우리의 영화 "나는 갈매기"
20090326 - 롯데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즈 - 2/2 가르시아, 김이슬, 에킨스,,, 그리운 얼굴이 보이네요. 사직에서 나부끼던 멕시코 깃발도......
20090326 - 롯데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즈 - 1/2 미스터 자이언츠 김용희 해설위원
만수야 - 친절한 이만수 코치님. 빵흉에게 손을 흔들라고 강요하는 이만수 코치님. 빵흉 : 코치님. 저 비싼 남자에요.(라고 한 것 같다.) 만수흉 : 임마. 이 나이에 나도 해.(라고 하셨다.) 만수야.... 이만수코치님이 아직 선수였던 시절, 대구구장에선 그 분이 나서면 이런 구호를 외쳤다고 합니다. 동년배의 다른 선수들이 감히 범접하지 못할 카리스마로 관중들에게 어필했다면, 이만수코치님은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친금감 있게 다가왔죠. 직접 듣지 못한다면 자칫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는라이온스 팬들의 애정이 가득 들어간 구호. 나중에 헐크라는 별명은 우람한 근육이 아닌 그 분이 가진 두 개의 얼굴(?)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승부에선 진지하고, 관중들을 향해서 웃어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선수. 술을 먹고 "너..
르브론 마이애미행을 다룬 신문 1면 모음 그는 갔다. 클리블랜드 에서 7년, 반지 0 르브론은 갔어요. - 무난한 카피네요. 안녕, 르브론 그는 우리 왕이 아니야. - 클리브랜드 쪽이 아닐까 하는데요. LeBRON Take Heat - 르브론은 히트 팀을 선택했다. 르브론은 불을 질렀다. 중의적 표현이네요. 열기를 느끼다. 히트 팀을 느끼다. 긍정적 표현 - 마이애미 쪽이네요 제임스 왕의 새로운 코트 이 와중에 불스 까는 시카고 쪽 언론 - 르브론 제임스가 그의 새로운 팀으로 히트를 언급하는 동안 시카고는 도대체 뭘 했느냐???? 뭐 이런 뉘앙스네요. 역시 시카고, 쓰레기통에 들어간 불스 역시 르브론을 노렸던 뉴욕 최고의 헤드라인이네요. "어이, 우리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라고, 그래서 말이야....." " 그래서 어쩌라고???..
20100929 - 소닉붐 vs 오리온스 연습경기 연습 - 총 19장 경기 - 총 44장 시즌 초 소닉붐 vs 오리온스의 연습경기 73 : 70인지 75 : 70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4 쿼터에 역전해서 간신히 이겼습니다. 원래 연습경기 자체가 "검증된 플레이" 보다는 "써 먹고 싶은 플레이"를 하는 자리인지라.... 항상 정장 입던 양팀 감독님들도 반바지에 농구화 차림. 선수들은 상호 콜이 실전보다는 더 많고, 서로 에이스는 아끼는 눈치라, 김승현 선수는 연습만 하더군요. - 음... 사실 시즌 중에 이렇게 출전 못할지는 그때도 몰랐.... -_-;;;; 연습용 유니폼을 입고 뛴지라 번호는 앞쪽에만.... =_=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도 보이고, 어디 있는지 안보이는 선수도 있고.... 간단히만 이야기하면 1. 전창진 감독님 성격은.... 1쿼터 플레이가..
20100521 -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1. 오랜만에 조성환 선수가 3번에 들어왔더군요. 그동안 미친듯이 쳐준 홍성흔 선수가 요즘 타격감이 떨어진지라.... 꽤 좋은 이동, 이 경기에서는 효과를 못 봤지만요. 2. 가르시아가 파울볼에 직격. 9회말에 그 부재를 절감했습니다. 무게감이 역시 틀리더군요. 3. 풀릴듯 안풀리는 경기. 농담으로 사도스키는 3실점은 기본으로 준다고 했더니 2점 홈런을.... 1사 2,3루에서 1점 밖에 못 뽑은 것은 치명적이었습니다. 삼성의 페이스로 가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