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1 - 민한신이 돌아왔다.
사진은 2010년 7월 롯데 2군 경기 사진 재탕입니다. 3월 10일 또는 11일 경기 어느 쪽을 볼까 고민하다,,,,,, 결국 10일 경기를 선택했는데, 11일 민한신이 등판했다더군요. ㅠㅠ 단지 1이닝 뿐이지만, 최고구속 140km, 롯데 암흑기를 온몸으로 떠받치던 에이스, 그 시절 롯데 경기를 직관할 유이한 이유가 있다면 - 이대호 선수와 민한신. 롯데 프렌차이즈의 역사 중 구단 측과 웃으면서 손 잡고, 은퇴한 선수가 있던가요? 유일한 예외라면 미스터 롯데, 김용희 감독님 정도, 결국 감독 말년에 안 좋았다는 소문. 선수협 파협으로 트레이드 되었던, 최동원, 김용철, 마해영 선수. 필요 없다고 보낸,,,,그리고 그 구멍으로 몇년동안 정말 고생했던,,,, 전준호, 김민재 선수, 얼마 안되는 연봉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