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과 얼음의 설국이 된 지구, 선택된 소수 - 마지막 인류만이 영원히 움직이는 열차에 탑승.
이 커다란 열차는 지구의 축소판 같은 구조
그리고 혁명이 벌어진다.
2.
꼬리칸에서 열차의 엔진까지 일직선으로 달려가는 모습.
중간중간은 디테일에 강한 봉준호답다는 생각.
다른 감독이였다면 조금 심심한 이동이 되지 않았을까?
3.
한국관객 250만 돌파 소식을 듣고 이 글을 쓰는데,
호오가 무척 갈리는 영화
특히, 결말 부분의 커티스 & 윌포드 만남 부분에서 커티스 케릭터가 급격히 죽는데,
크리스 에반스의 연기력이 살짝 아쉬웠다.
마지막 등장한 생명체는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4.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잡설 辯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을 벌어줘, 고릴라야. 난 너의 주인이니까,,,,, 미스터 고 시사회 (0) | 2013.07.16 |
---|---|
영화 감시자들 무대인사 & 시사회 (0) | 2013.06.30 |
빈약한 상상력을 CG분칠로 가리지 못한다. - 타이치 제로 (0) | 2013.06.26 |
복수가 아닌 정의 - 스타트랙 : 다크니스 (0) | 2013.05.30 |
집착에서 벗어나 성장하다 - 아이언맨3 (0) | 201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