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은 렌즈 m50.7 & m50mm 2.0 - 아마도 어쩐 일인지 네임링은 Super - Takumar 55mm 1.8
m50.7은 중옥 하나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가장 조리개 가까운 부분 - 아마도 발삼 때문에 분해했다 깨먹은 ㅠㅠㅠㅠㅠ
광고 : 부품용으로 m50.7 구합니다. 포기하려다 사연이 있는 렌즈라서요.
전옥, 후옥 다 깨져도 좋고, 남은 부분 없어도 좋은데, 저 중옥은 살아있는 렌즈 구합니다. ㅠㅠ
m50mm f.20은 뒷뭉치가 사라진 상태 - 아래 사진 참조 - 평소엔 루페로 씁니다.
컨셉에 어울리게 대물렌즈가 될 렌즈는 이것으로 결정
조합은 2가지
1. f35-70과의 조합이 무난하더군요. 같은 화각 50mm - 50mm로 해보니 주변부가 검게 비네팅이 생깁니다. 화각이 낮은 것도 같은 효과
2. 85mm나 135mm 보다는 무난한 35-70mm 화각 70mm 고정으로 결정
처음 리버스링이 아니라 커플러로 결정한 이유가 자동초점을 쓸 수 있을까란? 생각이였는데, 차라리 리버스링 쪽이 더 밝기면에서는 유리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 그렇다고 커플러만의 장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렌즈분리형이 아닌 하이엔드 디카엔 이만한 것이 없죠.
Test 샷
가난한 자의 접사 2편 - 접사링
가난한 자의 접사 3편 - 리버스링
접사필터 & 벨로우즈도 있긴 한데, 가난한 자(?)가 쓰긴 가격이 꽤 나가는지라.... 3부작으로 기획을....
많은 기대 바랍니다, 라고 하긴 일단 귀찮...
저 조합을 이용해서 좋은 사진 많이 찍는 것이 먼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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