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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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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 갈맷길 걷기 - 도심 안의 호수, 회동 수원지 부산 갈맷길 걷기 - 처음 출발로 회동 수원지 결정. 수영강의 발원지 쯤 되는 장소. 노포동 역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경륜장이 나오고 그 곳에서 출발. 호수는 생각보다 큰 규모고, 아기자기한 변화가 많아서 산책로로는 꽤 좋은 선택.100년만의 가뭄이라 물이 많이 줄어든 건 눈에 보이는 듯,,,, 호수 둘레보다 이런 골목길 같은 분위기가 좋았던 길. 장마 끝나고 한번 더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20120630 - 한국 환상곡 @을숙도 문화회관 2012년 상반기 마지막날 찾은 공연장 한중 수교 20주년이라는데, 벌써 20년이군요. 그래서인지 공연장에 중국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초청된 오케스트라는 텐진에서 오신 분들. 중국과의 수교, 당시 자유중국이라 불리던 지금의 대만과의 국교단절과 함께 진행되었던,,,, 뉴스에서 눈물을 흘리던 한국에 재한 대만 학생도 어언 중년의 나이가 되었고, 한-중 무역은 사상 최고. 여기에 대한 반작용이겠지만, 익명에 숨은 한국의 갑남을녀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혐오감 표출. 가끔 넷상에서 접할 때는 섬뜩함도 느낍니다. 다행히도 아직 일상의 폭력까지는 없는듯 한데, 앞으로 20년 보다 단단한 관계가 되어가길,,,, 모짜르트 -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242 Granada 프로그램 중에서 꼽자면 뱃놀이와 위 ..
지난 주말의 산책 경로 - 부산 갈맷길 회동수원지 부산 지하철 1호선 노포동역 - 4호선 금사역 갈맷길 회동 수원지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개방된지 얼마 안된 곳이라,, 사람은 없어서 좋더군요. 100년만의 가뭄을 실감. 수원지 물이 많이 줄었습니다. 호수 정경을 본건 덤이고, 여름 꽃이 만발 했더군요.
부산의 뒷골목 용두산 공원에서 중앙동 쪽으로 내려가는 길, Pentax SMC K50mm f1.2 + Pentax K100D 비도 오는데 면식이나,,, 정작 사진 한장에 음식짤만 가득이군요. 오늘의 땜빵 포스팅
20120614 - 베르디 레퀴엠 @을숙도 문화회관 다시 찾은 공연장 오늘의 프로그램 : 베르디 레퀴엠 의미는 없습니다. 가는 길에 예뻐서 찍었다. 정도,,, 공연 일정을 보고, 이건 꼭 들어야해... 라고 결정한 공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같이 하는 대규모 공연은 연주하는 쪽이나 듣는 쪽 모두에게 꽤나 집중력을 요구하는 연주입니다. 작은 규모의 연주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공연은 아무래도 작심하고 연주하고, 언제든지 들을 수는 없는 연주. 특히 헬델의 메시아나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처럼 특수시기 수요가 고정된 곡을 제외하면 더 그렇죠. 평일이고 학생들이 많이 왔던데, 숙제 목적이라 공연 중에 휴대폰 게임을 한다던지, 중간에 나가더군요. -_-ㅋ 이런 공연을 수행평가 식으로 많이 권장한다는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지도도 같이 했..
20120617 - 구포시장 온국수 2010/08/12 - [일상다반사 生/먹다 - 食] - 20100812 - 구포촌국수 2012/04/18 - [일상다반사 生/먹다 - 食] - 20120417 - 구포시장 국수 2012/05/13 - [일상다반사 生/먹다 - 食] - 20120513 - 구포시장 비빔국수 열심히 운동 하는 이유 중 하나,,, 별 것 아닌 국수.
경남 창녕 우포늪 여행 마지막 2012/06/12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창녕 우포늪 여행 1/2 2012/06/13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창녕 우포늪 여행 2/2 2012/06/15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창녕 우포늪 여행 - 파노라마 2012/06/16 - [일상다반사 生/보다 - 見] - 경남 창녕여행 - 석리 성씨 고가 솟대,, 멋지네요. 마침 고른 날이,,, 오전에 추적추적 비가 왔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했지만, 비오는 날도 운치는 있더군요. 이게,, 가시연꽃.. 아직 작은 개체라 꽃은 피지 않았지만, 보기 힘든 개체라 심 봤다. 비화가야의 고장, 창녕군청이 운영하는 박물관, 길 반대편에 고분군,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저 건물 왼편에도 고분군. 가야 천년의 고분을 낀 입지상 최고..
궁금하지는 않겠지만, 요즘 근황 1. 운동시작, 상태가 걱정되는 무릎도 괜찮고, 슬슬 운동 시작해볼까 하던 중 아파트 체육시설 개소, 그전까지 공짜로 유지되는 시설은 있었지만, 사실 운동시설이라고 할 만한 것이 얼마 없었는데, 한달에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에 한해 휘트니스 센터가 열렸습니다. 1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 : 주로 걷기 & 책 읽으면서 자전거 + 근육운동 : 어깨, 가슴, 다리 운동 세트 3개에서 5개 정도, 유산소 운동은 매일 가능할 듯 하고, 근육운동은 매일은 무리고 3일 간격으로 하기로 계획. 잘될까 싶으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에 장마철이 시작되면 산책도 힘드므로 시작 2. 마찬가지로 삐걱거리는 머리에도 기름칠을 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이웃 분이 분양하는 책 득템, 이 자리를 빌어 그 분께 감사를,, 사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