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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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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8 - 부산진역 부산진역 폐역 소식은 진즉 들었는데, 미적미적 거리다 역사공개 기일을 넘겨 버렸습니다. 갈려면야 갈 수 있었는데, 또 하나 추억의 장소가 없어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마지막으로 보고는 싶은데, 보면 마지막이란 복잡한 심정이네요. 옛사람과 여행하던 출발역. 그들은 잘 있을까?
20120328 - 낙동강변 자전거 타기 얼마전 사진 하드정리 합니다. 먹는건 많고, 운동은 없으니, 당연하지만 살이 불기 시작하더군요. 유산소 운동을 해보자는 마음에 구포 - 사상 찍고 하단에 이르는 꽤 먼거리의 자전거 코스를 계획했습니다. GPS 로그는 1차 구포 - 사상, 2차 사상 - 하단이 되었겠지만 사상 도착하니 이미 해가 지는 바람에,, 사상 - 하단코스는 가까운 시일내 도전 하기로 연기. 가는 길의 매화 구포시장입니다. 그분이 어묵을 씹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서민적 풍경 시대의 흐름이란 것이 재래시장에도 불고 있는 듯 보이는데, 구포시장에 걸린 걸게로 예를 들면 1. 국가시범사업인 재래시장 물품 택배로 배달 2. 카드사용 가능 - 아마 이건 카드사와 수수료 문제가 남았을듯,. 3. 여성전용 화장실 청결한 공중화장실 지원은 필수인..
낙동강 저녁놀
20120324 - 즐거워예 이벤트 당첨 지른 것이 없는데 도착한 택배 대선주조???? 그러고보니 이벤트에 응모한 기억이 세경양이 모델입니다. 한 세트가 3개, 총 4세트, 미니보틀로 12병 하악, 예쁘네요. 술이 약해서 주량은 맥주 반병, 소주는 3잔 정도, 그 이상 부우면 저에겐 치사량입니다. 이런 작은 병으로 팔면 저는 꽤 살듯합니다. 이벤트 응모 이유도 그것. 대선주조 이벤트 담당자 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120324 - 오리김치볶음 응원하던 KT 소닉붐의 마지막 경기가 있는 날, 기름진 오리고기에 김치 + 마늘 농구 점수 신경쓴다고 조금 태워 버렸네요. 이놈으로 한잔 반주를,,, 주말이 즐겁습니다. 농구는 졌지만, 이제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할 때. 언제나 그렇듯요.
20120317 - 광양 불고기
20120317 - 부산 영화의 전당 - 야마모토 사쓰오 감독의 모란등롱 牡丹燈籠 사실 영화의 전당 가서 영화본건 꽤 된듯 한데, 오늘 사진을 올리니,, 오늘 날짜입니다. 작년까지 공사중이던 곳까지 완료된 상태군요. 오늘의 프로그램, 두 감독이 일본영화사에서 어떤 위치인지는 영화 자체에 과문한 제가 쓸 일은 아닌듯,,, 영화는 모란등롱 牡丹燈籠/The Bride From Hades - 야마모토 사쓰오 당시 최신기술로 구현된 전통 공포극 억울하게 죽은 귀신도 사랑을.. 강까지 재현한 스튜디오가 인상적이였고, 피칠갑이 지금 기준으로 보면 본의 아닌 웃음을 만들더라... 정도네요. 흑백영화인줄 알았는데 칼러였던 것이 의외.
20120315 - 을숙도 문화회관 - 쇼스타코비피 & 바흐 다시 을숙도 문화회관, 오늘은 대강당입니다. 프로그램을 보죠. ▷ 축전 서곡 작품96 --------------- D. 쇼스타코비치(1906-1975) Festive Overture Op.96 Dmitri Shostakovich ▷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BWV1052R ------- J.S.바흐(1685-1750) Vn. 미하일 가스디녜르 Concerto for Violin d minor Johann Sebastian Bach 1악장: Allegro 2악장: Adagio 3악장: Allegro - Intermission ▷교향곡 라단조 작품47 「혁명」------- D. 쇼스타코비치(1906-1975) Symphony No.5 Op.47 Dmitri Shostakovich 1악장: Moderato-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