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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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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 KT 소닉붐 vs 삼성 썬더스 KT 77 : 82 삼성 - 패 때마침 부산에 온 추신수 선수가 시구와 함께 "부산 KT 화이팅"을 외쳤다. 그때 쓴 관전기 제 영웅 상민옹이 간만에 부산 왔는지라, 간만에 봤건만 상민옹 별 활약 없이 5반칙 퇴장, 응원팀 패배라는 루즈-루즈한 결과가 -ㅁ-;;;; 일단 KT는 홈연승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농구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엔 KT 공격시 슛범위가 넓은 제스퍼 존스가 골밑을 비우고, 상대팀 센터가 따라나오면 무주공산이 된 골밑을 KT의 벌떼 포워드진이 공략하는 방식은 센터진이 두터운 팀에겐 안 먹힐 것 같았는데, 오늘 삼성전에서 안먹히더군요. 삼성의 이승준 선수 파울 트러블에 걸려 빠지고야 KT가 추격하는 형국. 이승준 선수가 빠지면서 외국인 센터 2명을 번갈아 돌린 삼성과 리틀이 백업역을 못해주..
하아... 양승호 감독님.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936938.htm ●드디어 지긋지긋한 4월이 갔습니다.(광주구장 롯데 양승호 감독. 롯데가 3년연속 4월엔 안 좋았는데 이제 5월이 됐으니 치고 올라가야 한다며) 1. 시즌초 예상과 어긋나는 일은 종종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하는 예상 자체가 "부상이 없다면", "그 선수가 평균정도의 활약을 한다면" 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하는 것이니까요. 해담선생이 그랬던가요??? "야구에는 가정이 없습니다." 2. 일단 시즌 초 양승호 감독님께서 언론을 통해 스스로 밝히셨던 예상은 참 많이 어긋났습니다. 그걸 지적하는 글은 아니니 생략. 단, 사도스키 선수 건 - 양승호 감독 - 스스로 강판을 자처, 사도스키 선수 - 준비 많이 했는데, 겨우 ..
롯데 자이언츠 vs 기아 타이거스와 우천 콜드 경기에 관한 트윗 모두까기 순철옹 : 전적으로 동감. 1. 배장호의 제구 지적 - 그리고, 뜬금없는 교체 타이밍 2. 기아 타자들이 그다지 좋은 타격감이 아님을 지적 - 털린 롯데 투수들이 문제 사도스키 선수 오늘 경기에 대비해서 이번주 화요일, 수요일 투구했었다. 오늘 내가 한 것이라고는 52개의 투구뿐. 당신의 지원 감사한다. ( 말 그대로 해석하면 곤란합니다.)
올시즌 롯데 자이언츠, 희망을 버리게 만드는 기사 '승장' 양승호 "고원준의 호투가 돋보여"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0429233608923&p=mydaily 경기 후 양승호 감독은 "처음으로 한 점차 승부에서 승리했다. 중간 투수들이 잘 던져줬다"며 "특히 고원준의 호투가 돋보였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칭찬을 했다는 것은 고원준의 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겠죠. 지금은 사라진 중무리라는 용어를 다시 부활시킨 양승호, 최소한 강병철 감독은 우승이라도 했습니다. 영건 어깨 하나 작살내고 우승컵 가져온다고 해도, 욕 쳐먹을 일인데,,,,,,, 기껏 지금 순위라..... 사..
양승호 : “가장 부러운 감독”은 김시진 - 김시진 : “그럼 한번 바꿔보자고 하세요.” 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110415004018&subctg1=05&subctg2=00 이 에 대해 양 감독은 “김시진 감독님은 크게 성적에 얽매일 필요없이 편안하게 선수들만 키워내면 된다. 그래도 구단에서 재계약을 해주지 않느냐”며 “가장 부러운 감독”이라고 강조했다 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110428005816&subctg1=05&subctg2=00 “그럼 한번 바꿔보자고 하세요.” 김시진 넥센 감독(양승호 롯데 감독이 ‘프로야구 사령탑 중에 김시진 감독이 가장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했다..
20091106 - 소닉걸 공연
20091106 - KT 소닉붐 vs 동부 프로미 하드 정리하다 지난 시즌 소닉붐 경기나 올려볼까 합니다. exif 정보가 다 날라가서,,, 어떤 렌즈로 찍었는지.... -_-???? 실내에서 꽤나 흔들린 걸 보니 번들 + 수동 망원이였는듯 한데, 삽질 끝에 요즘은 꽤나 안 흔들린 사진 뽑아내고 있으니 렌즈 탓은 아니고요. 흐흐흑.. ㅠㅠ 로이스터를 돌려다오. 부산 3호선 종합 운동장역 - 한쪽 벽면은 소닉붐 - 이때는 공사중이였습니다. 다른 한면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장식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철거된 상태. 다시 설치될런지는..... 지금은 안 보이는 얼굴도 보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소닉붐 경기복은 지난 시즌이 좋은..... 은 아니고, 올 시즌 형편 없는듯.... 이 시즌 끝나고 소닉붐으로 이적한 표명일 선수 09-10 시즌은 롯데 자이언츠 응원..
김성근 감독과 양승호 감독의 대화.txt 김성근 감독이 경기전 양승호 감독을 찾아왔다. 김성근 감독이 손가락 6개를 펴보이자, 양승호감독은 굳은 얼굴로 손가락 1개를 내밀었다. 김성근 감독이 다시 배가 불룩한 흉내를 내자, 양승호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구걸하는 흉내를 내었다. 김성근 감독이 마지막으로 뒤를 가리키며 조심하라는 표정을 짓자, 양승호 감독은 단호한 표정으로 손가락 2개를 펴보였다. 자기팀 덕아웃으로 돌아온 김성근 감독은 코치진에게 “허허, 롯데에 참으로 강단있고 나와 능히 야구 철학을 논할 인물이 났구나”며 양승호 감독을 크게 칭찬하는 것이었다. 이에 코치진이 방금의 두 사람간의 무언의 대화에 대한 뜻을 묻자 김성근 감독은 “내가 처음에 왜 고원준을 6회에 올렸냐고 손가락 6개를 폈더니, 엄숙한 표정으로 손가락 1개를 내밀면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