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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태종대 속의 화원 - 태종사 수국기행 안녕하세요. 쿨부산 텔레만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습도로 인한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법입니다. 이번 주말 꽃구경은 어떠신가요? 사실 봄에는 각양각색의 꽃이 피어서 꽃놀이하면 계절적으로 봄이지만, 여름에 피는 꽃, 대표적인 것이 연꽃과 수국입니다. 여름은 다 좋지만 꽃구경을 못해서 아쉽다는 분들께 소개해드리는 비장의 정원. 여름꽃 수국이 만발한 태종대, 그 안의 태종사 수국정원입니다. 태종사에 들르기 위해서는 태종대를 가야만합니다. 태종사의 위치가 태종대 안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죠. 꽃구경도 좋지만, 태종대까지 가서 그냥 돌아오실 분은 없으실듯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코스도 태종대를 끼고 한바퀴 돌다 나오는 길에 태종사에 ..
집중 tele-takumar 400mm f5.6 + Pentax K100D 2013 부산 아시안 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컷..
영화 감시자들 무대인사 & 시사회 감시자들 (2013) Cold Eyes 7감독조의석, 김병서출연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진경, 준호정보범죄, 액션 | 한국 | 119 분 | 2013-07-03 1. 다음 전국 시사회에 당첨되어 해운대 롯데시네마에서 관람. 트윗발 소식은 봐서 알고 있었지만, 호들갑은 아니고 무척이나 탄탄하다. 모 네티즌이 각국의 드라마를 비교하며 남긴 명언이 있는데 "한국 드라마는 경찰서에서 형사랑 범인 & 검사가 삼각관계 연애하고 일본 드라마는 형사 & 범인 & 검사가 서로 설교하며 교훈을 주려하고, 미국 드라마는 경찰서에서 수사한다." 일종의 뽕끼(?), 혹은 친목질(?) A가 B가 얽히고, B가 C가 얽히는 그런 구조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사실은말야 A도 나쁜 놈은 아니였어... 사연이 있는데,, 어쩌구 저쩌구..
20130629 - 부산 아이파크 vs 대구 홈경기 다시 여기입니다. 사직벌 8mm 산김에 몇장 실험 표준으로 일일히 찍어서 파노라마 사진 만드는 수고는 없군요. 삼양 8mm f3.5 + Pentax K100D 600mm 핀 안 맞은 사진을 감성사진이라고 우겨봅니다. Sigma 600mm f8.0 + Pentax K100D Pentax SMC a70-210 f4.0 + Pentax K100D 1: 0 승리 대구의 수비에 밀려서 고전하다 마지막 5분 남기고 중거리 슈팅 경기는 볼만했으나, 구단에서 신경 쓴 이벤트 - 2만관중 모으기는 안타깝게도 그 반수도 안되는 7천명 관중으로 마감.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부산 화이팅 다음 경기는 강원원정이 될지, 대전원정이 될지,,, 휴가일정이 꼬여서 예측불허군요.
2010년 벡스코 화랑미술제 Pentax F50mm f1.7 + Pentax K100D
개금 기찻길마을 봉사활동 활동 중인 블로거 모임 쿨부산에서 봉사활동. 두달에 한번 꼴로 봉사활동 & 블로거 모임을 가집니다. 지난번 미술관 모임도 쿨부산 회원 분들과,,, 개금에 왔으니 개금밀면 밀면은 그대로인데, 가게가 바뀌었더군요. 예전 시장통 같은 분위기는 아닌데,,, 깔끔해졌다고 좋아하실 분이 많으려나, 예전 분위기가 없어졌다고 싫어하실 분이 많으려나,,, 봉사활동할 마을. 음식 - 닭죽을 끓여서 동네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마을 잔치를 열었습니다. 바빠서 사진도 못 찍고, 비까지 오는 바람에 천막치랴 음식물 나르랴, 뒷정리 까지,,, 보람찬 하루. Sigma 50mm f2.8 + Pentax K100D 삼양 8mm f3.5 + Pentax K100D
응답하라 1999 - 롯데 자이언츠 레전드 사인회 with 호세 6월 26일 - 챔피언스 데이 프로모션의 일부. 지구 반대편에서 호세가 오고, 1999년 롯데 자이언츠 마지막 한국시리즈 진출 당시의 레전드들이 모여 사인회. 좌로부터 순서는 주형광, 박지철, 호세 (가운데), 김대익, 마해영 안타깝게도 공은 2개라서,,, 고민 끝에 이제가면 언제 올지 기약없는 호세, 마해영 해설의원으로 결정. 주형광 선수는 사인볼이 있습니다. 끝나고 경기가 꼴데다운 경기였다는 것이 에러. NC상대로 신승.
빈약한 상상력을 CG분칠로 가리지 못한다. - 타이치 제로 타이치0 3D (2013) Tai chi 0 9감독풍덕륜출연원효초, 안젤라 베이비, 양가휘, 펑위옌, 서기정보코미디, 액션 | 중국 | 98 분 | 2013-07-04 1. 태극권. 엄청난 인구를 자랑하는 대륙답게 아침마다 수천명이 운집해서 80대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함께 느릿느릿한 동작으로 완곡한 원을 그리던 동작을 하던 장면을 봤을 때, 처음 느낌은 이것이 무술인가? 체조인가? 싶었던 이 무술. 생각해보니 아무튼 어떠랴 싶은데, 격렬한 동작과 빠르기를 포기하는 대신 차원이 다른 목표를 추구하는 무술 혹은 운동. - 요가를 생각하면 쉬운데 느리다고 운동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느릿한 농작을 천천히 정확하게 하는 것 만으로도 운동으로서 효과는 충분 2. 기원 이것 역시 설이 분분한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