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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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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 가난한 자의 접사, 리버스링 접사촬영 역시 이베이에서 산 액세서리. 이런 간단한 엑세서리는 해외배송이 더 싸니 신기한 노릇. 당연히 화물선 운송이므로 기다리는 시간은 길어진다. 선택은 각자가,,, 단촐한 구성. 사실 복잡할 것도 없는데,,,,, 58mm PK 리버스링 - 왜 58mm라고 하면 주력 렌즈가 주로 58mm 또는 52mm 직경이고 52-58mm 어뎁터는 가지고 있어서,,, 써보고 그냥 52mm 주문할 것을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자 기다리던 Test 보신 봐야 같이,,,, 1. 심도가 굉장히 얕아지고 2, 그에 따라 촛점 맞추기가 아주 힘들어 집니다. 3. 일반 매크로에 비해서 가격은 비교불가할 정도로 싸긴 한데 대신 씨모스에 묻어 있는 먼지도 확대되는,,,, 렌즈 뒷면과 돌려서 대안렌즈가 되는 원래의 대물렌즈, & 대물렌즈가 되..
바르셀로나의 여름 - 틸트 쉬프트 렌즈 촬영 실제 도시를 원경으로 촬영한 장면들이 미니어쳐를 보는 듯한 기분은 틸트 쉬프트 렌즈라는 (TS 렌즈라는 약어를 쓰기도) 특수렌즈를 사용한 촬영장면이기 때문입니다. 필름 혹은 씨모스의 면이 렌즈와 평행이 아니라 각을 줘서 틀어주는 간단하지만 기계적으로 어려운 원리 (사진출처 : 구글 ) 원래는 이런 건축사진에서 발생하는 왜곡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인데,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 때문에 원경촬영에도 종종 쓰입니다. ( 출처 : 구글 ) 2011/04/30 - [사진 寫] - 쌍파울로 - 틸트 쉬프트 렌즈 촬영 2010/10/12 - [재미 樂/YouTube] - The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10. 문제는 이런 TS렌즈가 비싸다는 것.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득템 - 펜탁스 F50mm f1.7 주말의 득템물 펜탁스 F50mm f1.7 좌측 렌즈,,, 한 때 제 바디캡이였던 녀석과 기념촬영. 이것 뿐 아니라 Silk able 300DX (세상에 요 녀석이 덤) + SF10까지,,,, 중고거래 할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이란 장점을 집약한 거래 1. 싼 값에 좋은 물건을 구했으며, 2. 생각도 못한 덤 3. 좋은 분을 만나게 되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것저것 올리고 있는 사진 모두를 펜탁스로 찍고 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렌즈의 다양성.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렌즈가 tele-takumar 300mm f6.3 - 400mm도 비슷한 시기인데, 링처리 방식으로 보면 이중링인 300mm가 더 오래된듯,,,- 부터 디지털 시대에 생산된 우주최강 번들이라 불리는 Da 18-55mm까지,,,구입..
날도 더운데 시원한 - 부산의 눈 사진 재개발을 기다리는 텅빈 아파트촌에도 눈이 인적도 없는 그곳을 지키는 건 눈을 맞아 머리가 흰색이 된 사철 푸른 나무. 그러고 보니 저 아파트. 재개발 고시한지가 얼마더라..... 망해가는 재개발의 표본이 되어가는듯도,,, 부동산 불사가 죽어가는데, 얼마전 모임에서는 오래된 아파트 재개발되서 돈 좀 만졌으면 하는.... 거품은 사람의 마음 속에서 자란다. -------------------------------------------------------------------------- Pentax SMC A70-210mm f4.0 + Pentax K100D 1. 사진에 한참 재미를 느껴서 이것저것 다 찍던 시절2. 물빠진 색(?)을 추구해서 채도 조정3. 저 사진 찍고 이사, 옛집은 그립다.4. 아파트는..
20100424 & 20100514 - 들꽃 Gidon Kremer- Piazzolla Seasons (Spring) 20100424 20100514 예전 사진 정리. 찍는데 급급해서 촬영정보 기록이 없는 점은 아쉽네요. 과감하게 색을 썼다고 썼는데, 지금 보니 아닌 사진도 있고, 한참 빛 강할 때 찍어서 뭉개진 사진 좋다고 올린 것도 있고,,, 2년동안 사진도 조금은 늘었는데, 아직 갈 길은 먼것 같고, 그나마 건질만한 몇장 정리 & 저장 겸 올려봅니다. 밥벌이 걸린 일은 아니라 느긋한 건 있네요.
20120722 - 참나리 일요일도 가고,, Pentax SMC K50mm f1.2 + Pentax K100D
비 오는 날의 부산, 비 오는 날의 연꽃 민락 수영강 이쪽에서 해운대 쪽을 보고 한컷 : 빌딩의 반이 구름으로 가린 날씨. 비 오는 날 연꽃이나 찍자고 찾아간 연못 : 그냥 핀 연꽃보다 지기 일보 직전, 태어난 진흙 속으로 잠기는 녀석이 묘하게 인상적이라 한컷 M42 SMC takumar 24mm f3.5 M42 SMC takumar 135mm f2.5 + Pentax K100D
20120705 - 루드베키아, 연꽃, 수련, 홍련 꽃구경 갑자기 비도 오고,,,, 꽃이 보고 싶다는 오더. 옙. 날씨가 심상치 않더군요. 찾아간 루드베키아(?) 해바라기가 아닙니다. 비에 맞아 축 쳐졌더군요. 맑은 날 가야했어.. ㅠㅠ 연꽃, 수련, 홍련은 이런 때 더 운치가 나더군요. M42 S.M.C takumar 24mm f3.5, M42 S.M.C takumar 135mm f2.5 ,Pentax M 200mm f4.0 + Pentax K100D 꽃은 예뻤지만, 후드 덥개 분실 ㅠㅠ + 아끼는 렌즈 고장 발견 - 이번 주말에 수리하러 가야할듯,,,